AMD, 韓에 AI 연구센터 설립한다…과기부와 MOU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7.27 13:34
수정2026.07.27 14:27
글로벌 반도체 기업 AMD가 국내에 AI 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현지시간 23일 'AMD 어드밴싱 AI 2026' 행사에서 리사 수 AMD 회장 겸 CEO와 AI 반도체 생태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AMD가 설립하는 센터는 AMD의 AI 컴퓨팅 자원과 소프트웨어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대학·연구기관의 기술 협력과 AI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기능합니다.
또한 양측은 AMD의 CPU·GPU와 국산 NPU를 결합한 이기종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과 실증을 추진합니다. AI 반도체는 물론 메모리·DPU·CXL·네트워크·서버·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 분야의 국내 기업들이 참여하는 개방형 AI 컴퓨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산 AI반도체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는 레퍼런스 모델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AMD는 국내 주요 대학·대학원에 AI 컴퓨팅 플랫폼 기반 교육·연구 프로그램과 컴퓨팅 자원을 지원하고, 국내 학생·교수·연구자들이 최신 AI 기술과 글로벌 개발 환경을 경험할 기회를 확대합니다.
배경훈 부총리는 "글로벌 AI 경쟁은 CPU·GPU·NPU 등 다양한 연산자원을 결합하는 이기종 컴퓨팅과 개방형 생태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자립적이면서도 개방적인 AI 컴퓨팅 인프라 기반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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