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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DLS 발행 15.9조원…금리형 비중 80% 육박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7.27 11:40
수정2026.07.27 12:52


올해 상반기 파생결합증권(DLS) 발행금액이 1년 전보다 3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늘(27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상반기 DLS 발행 및 상환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DLS는 금리나 환율 등 기초자산의 가격이 만기일까지 특정 범위 내에서 움직인다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약속한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구조가 복잡하고 가격 변동성이 높아 투자 시 유의가 필요합니다.

상반기 DLS는 15조8천977억원 발행됐습니다. 이는 직전 반기보다 18.7%,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한 수준입니다.

DLS 발행 종목은 1천328개로 직전 반기보다 3.9%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4.0% 증가했습니다.



발행 형태는 공모가 전체 발행액의 17.4%, 사모가 82.6%를 차지했습니다.

기초자산별로는 금리형 DLS가 12조7천56억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79.9%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신용형이 1조7천176억원(10.8%), 환율형이 8천166억원(5.1%)이었습니다.

DLS 상환금액은 올해 상반기 12조7천42억원으로 직전 반기보다 11.7% 증가했습니다.

상환 유형별로는 만기상환이 10조4천296억원으로 전체의 82.1%를 차지했고, 조기상환은 1조5천425억원(12.1%), 중도상환은 7천321억원(5.8%)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DLS 미상환잔액은 42조3천417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1.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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