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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던킨에 로운샤브도 오른다…먹거리 들썩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7.27 11:20
수정2026.07.27 13:25

[앵커]

오르는 건 보험료뿐만이 아닙니다.



최근 먹거리 가격이 잇따라 오르는 가운데, 외식 가격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가성비로 유명한 이랜드이츠의 뷔페도 주말 가격을 올렸습니다.

신채연 기자, 가격이 얼마나 오릅니까?

[기자]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무제한 샤브샤브 브랜드 '로운 샤브샤브'가 지난 16일부터 일부 매장의 주말·공휴일 가격을 최대 15% 인상했습니다.

신촌점과 청량리점, 송파점 등 6개 매장은 기존 2만 5천900원에서 2만 7천900원으로 7.7% 인상됐고요.

괴정점, 순천점, 수원터미널점 등 7개 매장의 경우 1만 9천900원에서 2만 2천900원으로 15% 올렸는데요.

이번 인상은 평일이 아닌 주말 요금에만 적용됐고, 어린이 요금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랜드이츠는 기존 일부 매장에서 운영하던 메뉴 강화 모델을 확대하면서, 제철 채소와 생과일, 버섯류, 샐러드바 메뉴를 추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간식류도 줄줄이 인상이 예고돼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과자와 라면, 빵, 도넛까지 먹거리 가격 인상이 이어집니다.

농심은 다음 달 1일부터 용기라면과 스낵 등 43개 브랜드 출고가를 평균 5.8% 올립니다.

이에 따라 육개장사발면은 1천100원에서 1천200원으로, 새우깡은 1천500원에서 1천600원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던킨도 다음 달 2일부터 도넛 39종 가격을 평균 6.5% 인상하고, 뚜레쥬르 역시 이달 말부터 빵과 케이크 등 76개 제품 가격을 평균 8.2% 올립니다.

식품에 이어 외식까지 가격 인상이 확산하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와 외식 부담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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