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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우베 디저트 업체 등 93곳 식품위생법 위반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7.27 09:45
수정2026.07.27 10:02


여름철 인기 디저트를 조리·판매하는 배달 음식점 등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3곳이 적발됐습니다.



오늘(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을 맞아 팥빙수와 우베를 원료로 사용한 아이스음료·디저트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배달 음식점과 미슐랭 선정 업소 등 인지도가 높은 음식점 4천624곳을 지방정부와 점검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점검 대상 4천624곳은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거나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 등을 우선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식점 유형별로 살펴보면, 배달 음식점 2천904곳을 점검한 결과 38곳이 적발됐습니다. 주요 위반사항은 ▲건강진단 미실시(21곳) ▲폐기물 용기 뚜껑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13곳) 등이었습니다. 

인기 음식점은 총 1천720곳 가운데 45곳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나왔습니다. 주요 위반사항은 ▲건강진단 미실시(14곳) ▲조리실 위생불량, 위생모 및 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4곳) 등이었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배달 음식점 위생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방정부와 함께 다소비 배달 음식 품목을 선정해 분기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최신 소비 경향을 고려해 다양한 품목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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