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엔비디아 대상 1.48조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7.27 07:51
수정2026.07.27 08:51
[네이버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0억달러, 약 1조4천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합니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에 보통주 724만1천564주를 주당 20만4천500원에 배정하기로 했다고 오늘(27일) 공시했습니다.
엔비디아가 취득하는 신주는 상장 후 1년간 매각이 제한됩니다.
네이버는 조달 자금을 AI 팩토리 관련 신규 사업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번 투자는 네이버가 AI 팩토리 사업 확대를 위해 엔비디아와 체결한 신주인수계약에 따른 것입니다. 네이버가 유상증자 자금을 제외하고 최소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 투자 선결 조건입니다.
앞서 네이버는 엔비디아,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와 함께 국내 AI 팩토리 인프라를 확대하고 초기 구축 규모를 기존 55MW에서 200MW로 늘리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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