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애프터마켓 리뷰] 듀켐바이오 "파킨슨병 진단제 주원료 FDA 등록"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7.27 06:43
수정2026.07.27 07:53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지난주 금요일 약세장에서도 강했던 특징주들 위주로 먼저 살펴보시죠. 

첫 번째 특징주, 듀켐바이오입니다. 

애프터마켓에서도 상한가로 마감했는데요. 

파킨슨병 진단제 주원료에 대해, 미국 FDA 원료의약품 등록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파킨슨병 진단제는 뇌의 도파민 운반체에 결합해, 퇴행성 뇌 질환을 조기에 감별하는, PET 진단용 의약품인데요. 

FDA 원료 등록은 미국 시장 진출의 전제 조건으로 꼽힙니다. 

이번 등록으로 완제의약품 파트너사가 별도 원료 자료 준비 없이 바로 허가 절차에 활용할 수 있게 됐는데요. 

기술수출 협상이 한층 속도를 낼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입니다. 

회사 측은 파킨슨병에서 나아가 알츠하이머 진단제로도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일승입니다. 

약 200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의 전진기지인 한미 조선협력센터가 워싱턴 DC에서 공식 출범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빅 3가 미국 기업·기관들과 잇달아 계약과 MOU를 체결하면서, K-조선의 미국 공략이 본격화되는 모습인데요. 

덕분에 지난주 금요일 조선기자재주 전반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조선·항만 기자재 기업, 현대 힘스가 수혜주로 주목받으면서 18%대 급등세 보였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코스피 주말을 앞두고 5% 넘게 하락했습니다. 

양 시장에서 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반도체 대형주가 급락했습니다. 

올해에만 벌써 21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울린 건데요. 

애프터마켓에서도 시총 상위주들 대체로 하락 마감했는데요. 

삼성전자 6.48%, SK하이닉스도 7%대 하락했습니다. 

SK스퀘어도 하이닉스 따라서 8.5%대 하락, 삼성전기도 7% 가까이 밀리는 등 반도체 밸류체인주가 줄줄이 밀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현대차도 7%대 하락하면서 주당 40만 원 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 증시 급락에 더해 트럼프 행정부의 '강제노동 관세' 발표까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매섭게 이어졌습니다. 

코스닥도 살펴보시죠. 

코스닥 전 업종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그나마 제약, 바이오주 쪽으로 순환매가 돌았습니다. 

알테오젠 1.96% 하락으로, 낙폭이 그나마 적었고, 에코프로 형제들 6%대 하락, 로봇주 레인보우로보틱스가 16%대 급락하면서 가장 낙폭이 컸습니다. 

마지막으로 리노공업 6%대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국내증시 7천 선을 다시 내준 가운데 이번 주 반등을 시도할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출발 분위기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한승다른기사
[애프터마켓 리뷰] 듀켐바이오 "파킨슨병 진단제 주원료 FDA 등록"
[비즈 나우] '中 메모리 공룡' 창신, 오늘 상장…삼전닉스에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