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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제일정] 영국 금리·美 물가·성장률 발표 '주목'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7.27 06:06
수정2026.07.27 06:48

■ 모닝벨 '주간경제일정' 김기호

이번 주 주요 경제일정 확인하시죠.

◇ 7월 27일 월요일

먼저 오늘(27일)은 미국 내구재 기업들의 6월 신규 수주 집계 정도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7월 28일 화요일

바로 내일(28일) 일정 보실까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이틀간의 FOMC 회의를 시작합니다.

시장은 기준금리 동결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이번 회의에서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심도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깜짝 인상 가능성도 100% 없다고 볼 수 없습니다.

지표는 미국의 6월 상품수지, 그리고 컨퍼런스보드의 이번 달 소비자신뢰지수가 주목됩니다.

국내 지표는 한국은행이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를 발표하고요.

기업 실적 발표도 이어지는데요.

코카콜라와 보잉이 예정돼 있습니다.

◇ 7월 29일 수요일

수요일 일정 보실까요.

연준이 FOMC 회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우리 시간으로는 목요일 새벽 3시입니다.

지난 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연내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었죠.

따라서 이번엔 중동 상황 악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세를 어떻게 해석할 지가 관건인데, 결과 발표 30분 뒤에 예정된 케빈 워시 연준의장의 기자회견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습니다.

뉴욕증시 장 마감 뒤, 우리시간으로 역시 목요일 아침,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지난 분기 성적을 공개하고요.

국내에선 수요일 아침, SK하이닉스가 2분기 성적표를 내놓습니다.

증권가에선 영업이익 64조 원, 영업이익률 75% 돌파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반도체주 흐름을 결정지을 중대 변수입니다.

◇ 7월 30일 목요일

목요일로 넘어갑니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지난 회의까지 4연속 유지 결정이 나왔는데, 이번엔 어떨지 보시죠.

미국에선 미 연준이 핵심 인플레이션 데이터로 활용하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나옵니다.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뺀 근원 PCE가 중요합니다.

5월 근원 PCE는 전년 대비 3.4%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유로존의 2분기 성장률 속보치가 나옵니다.

중요하죠.

참고로 미국의 1분기 성장률 확정치는 전분기 대비 연율 2.1%였습니다.

그리고, 큰 실적 발표가 또 예정돼 있습니다.

미국에선 애플과 아마존, 국내에선 삼성전자의 2분기 확정 실적입니다.

앞서 발표된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은 매출 171조 원, 영업이익 89조4천억 원이었는데, 확정 실적을 통해 사업별 성적, 특히 반도체 성적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7월 31일 금요일

마지막, 금요일 일정 보시죠.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지난 달 0.25%포인트 올렸기 때문에 이번엔 움직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번달 제조업과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를 발표하고요.

미국에선 미시간대가 7월 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인플레이션 확정치를 내놓습니다.

앞서 나온 예비치는 소비심리가 54.4로 크게 개선됐고, 1년 기대인플레는 4.6%에서 4.2%로 떨어졌습니다.

이밖에 유로존의 7월 소비자물가와 우리나라의 6월 산업활동 동향도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이번 주 주요 경제일정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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