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원화 강세·엔화 약세…'엇갈린 운명' 디커플링 본격화
SBS Biz
입력2026.07.27 06:04
수정2026.07.27 06:40
■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 브리핑입니다.
◇ 엔화추락·원화강세 뚜렷해진 디커플링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원화가치가 급반등한 반면 엔화 가치는 추락하면서 원화와 엔화 사이 디커플링이 뚜렷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7원 내린 1458.5원에 마감했습니다.
원·엔 환율도 100엔당 895.44원으로 1년 8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달 들어 달러 대비원화 가치는 5.8% 상승한 데 비해 엔화 가치는 0.9% 하락했습니다.
국내 외환시장의 수급 변화와 두 나라의 경제 체력 차이가 원·엔화의 디커플링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으로 조달한 256억 달러가 국내 외환시장에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시장 참가자의 심리를 단숨에 바꿔놨고,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진정된 것도 원화 강세를 뒷받침했습니다.
◇ "코스피 6000이 지지선…바닥 다지고 9000 넘볼것"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한국 증시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자본시장 전문가 중 절반 이상은 코스피 6000을 하방 지지선으로 판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일경제가 금융투자 전문가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48.3%는 하반기 코스피 지지선으로 '6000~6500'을 꼽았습니다.
하반기 코스피 상단으로는 '8500~9000' 23.3%, '9000~9500' 22.5%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종전 고점인 9385선을 깨고 9500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는 응답도 28.3%에 달했습니다.
코스피가 고점 대비 30%나 하락한 상태지만 단기 과열·수급 왜곡에 따른 조정이라는 시각이 우세한 것입니다.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유가·금리 안정, 중동 불확실성 완화 등이 이뤄지면 빅테크의 AI 투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대형주 중심의 강력한 반등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투자 대기자금 이달만 58조 증발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국내 5대 은행의 요구불예금이 이달 들어서만 40조 원 넘게 급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의 지난 23일 기준 요구불예금 잔액은 681조2585억 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41조343억 원 감소해 4년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증권사 투자자예탁금도 23일 기준 104조2975억 원으로 이달 들어 17조3365억 원 감소했습니다.
한 달째 이어진 증시 조정에 지친 투자자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금리가 높아진 정기예금으로 이동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이달 들어 22조3374억 원 늘어난 971조737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대출 빗장' 7만가구 입주 비상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연말까지 전국에서 7만여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자 입주를 앞둔 일부 수분양자들이 잔금 마련에 애를 먹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부터 연말까지 전국에서 총 7만1368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방보다 대출 규제가 강화된 수도권 입주 물량이 3만4575가구로 전체의 절반에 가깝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1.5%로 잡았는데 당시 은행권에선 사실상 신규 영업이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실제 일부 단지에서는 은행이 대출을 제한하면서 입주를 앞두고도 잔금을 마련하지 못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잔금대출 등 집단대출에 한해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초고가 1주택자, 비거주 땐 '다주택 종부세'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정부가 공시가격 30억 원을 넘는 초고가 주택에 실거주하지 않는 1주택자에게는 3주택 이상 다주택자 수준의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행 종부세 세율은 1·2주택자의 경우 같고, 3주택 이상 보유자에게만 가중되는데, 정부는 이러한 과세구조가 조세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판단해 일정 기준을 넘는 초고가 주택 구간에서는 세율을 가중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1주택자라 하더라도 해당 주택에 실제 거주하지 않는다면 종부세 기본공제액 기준을 현행 12억 원에서 다주택자와 동일한 9억 원으로 낮추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아울러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는 공제율은 유지하되 공제액에 상한을 두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정부는 초고가 1주택에 집중된 세제 혜택을 줄이고 실거주 중심의 과세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코인부자 떠난 명품 시장에…AI부자 몰려든다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빅테크가 만들어낸 새로운 부가 명품업계까지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러시가 최근 침체를 겪은 글로벌 명품 시장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2021년 비트코인 급등으로 롤렉스·파텍필립 등 명품 시계를 쓸어 담던 가상자산 투자자들 대신, 이제는 AI기업 창업자와 엔지니어, 초기 투자자가 명품 업계의 큰손으로 떠오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스위스 GAM자산운용에서 명품 브랜드 펀드를 운용하는 플라비오 세레다는 스페이스X와 머지않아 상장할 AI 기업 덕분에 미국 명품 시장에서 내년 40억 달러(약 5조8500억 원)의 추가 소비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반도체주 상승세가 꺾이거나 AI 산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커질 경우 이 같은 소비 증가세도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조간 브리핑입니다.
◇ 엔화추락·원화강세 뚜렷해진 디커플링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원화가치가 급반등한 반면 엔화 가치는 추락하면서 원화와 엔화 사이 디커플링이 뚜렷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7원 내린 1458.5원에 마감했습니다.
원·엔 환율도 100엔당 895.44원으로 1년 8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달 들어 달러 대비원화 가치는 5.8% 상승한 데 비해 엔화 가치는 0.9% 하락했습니다.
국내 외환시장의 수급 변화와 두 나라의 경제 체력 차이가 원·엔화의 디커플링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으로 조달한 256억 달러가 국내 외환시장에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시장 참가자의 심리를 단숨에 바꿔놨고,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진정된 것도 원화 강세를 뒷받침했습니다.
◇ "코스피 6000이 지지선…바닥 다지고 9000 넘볼것"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한국 증시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자본시장 전문가 중 절반 이상은 코스피 6000을 하방 지지선으로 판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일경제가 금융투자 전문가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48.3%는 하반기 코스피 지지선으로 '6000~6500'을 꼽았습니다.
하반기 코스피 상단으로는 '8500~9000' 23.3%, '9000~9500' 22.5%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종전 고점인 9385선을 깨고 9500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는 응답도 28.3%에 달했습니다.
코스피가 고점 대비 30%나 하락한 상태지만 단기 과열·수급 왜곡에 따른 조정이라는 시각이 우세한 것입니다.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유가·금리 안정, 중동 불확실성 완화 등이 이뤄지면 빅테크의 AI 투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대형주 중심의 강력한 반등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투자 대기자금 이달만 58조 증발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국내 5대 은행의 요구불예금이 이달 들어서만 40조 원 넘게 급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의 지난 23일 기준 요구불예금 잔액은 681조2585억 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41조343억 원 감소해 4년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증권사 투자자예탁금도 23일 기준 104조2975억 원으로 이달 들어 17조3365억 원 감소했습니다.
한 달째 이어진 증시 조정에 지친 투자자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금리가 높아진 정기예금으로 이동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이달 들어 22조3374억 원 늘어난 971조737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대출 빗장' 7만가구 입주 비상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연말까지 전국에서 7만여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자 입주를 앞둔 일부 수분양자들이 잔금 마련에 애를 먹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부터 연말까지 전국에서 총 7만1368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방보다 대출 규제가 강화된 수도권 입주 물량이 3만4575가구로 전체의 절반에 가깝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1.5%로 잡았는데 당시 은행권에선 사실상 신규 영업이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실제 일부 단지에서는 은행이 대출을 제한하면서 입주를 앞두고도 잔금을 마련하지 못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잔금대출 등 집단대출에 한해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초고가 1주택자, 비거주 땐 '다주택 종부세'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정부가 공시가격 30억 원을 넘는 초고가 주택에 실거주하지 않는 1주택자에게는 3주택 이상 다주택자 수준의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행 종부세 세율은 1·2주택자의 경우 같고, 3주택 이상 보유자에게만 가중되는데, 정부는 이러한 과세구조가 조세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판단해 일정 기준을 넘는 초고가 주택 구간에서는 세율을 가중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1주택자라 하더라도 해당 주택에 실제 거주하지 않는다면 종부세 기본공제액 기준을 현행 12억 원에서 다주택자와 동일한 9억 원으로 낮추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아울러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는 공제율은 유지하되 공제액에 상한을 두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정부는 초고가 1주택에 집중된 세제 혜택을 줄이고 실거주 중심의 과세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코인부자 떠난 명품 시장에…AI부자 몰려든다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빅테크가 만들어낸 새로운 부가 명품업계까지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러시가 최근 침체를 겪은 글로벌 명품 시장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2021년 비트코인 급등으로 롤렉스·파텍필립 등 명품 시계를 쓸어 담던 가상자산 투자자들 대신, 이제는 AI기업 창업자와 엔지니어, 초기 투자자가 명품 업계의 큰손으로 떠오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스위스 GAM자산운용에서 명품 브랜드 펀드를 운용하는 플라비오 세레다는 스페이스X와 머지않아 상장할 AI 기업 덕분에 미국 명품 시장에서 내년 40억 달러(약 5조8500억 원)의 추가 소비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반도체주 상승세가 꺾이거나 AI 산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커질 경우 이 같은 소비 증가세도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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