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샌프란시스코에서 'AI 협력' 강화…브라질로 출국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7.26 13:42
수정2026.07.26 13:52
[이재명 대통령, 샌프란 AI 선언 발표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미국·남미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시각 25일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두번째 방문국인 브라질을 향해 출국했습니다.
전날 미국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1박 2일간 샌프란시스코에 머무르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참여하는 'AI(인공지능) 서밋' 행사에 참석하는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한미 기업 간 협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청와대는 이런 행보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총 9500억달러(한화 약 1375조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등 글로벌 기업 리더들과의 만찬,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간담회 등을 소화한 뒤 미국에서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향후 이 대통령은 남미에서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를 차례로 방문하며 핵심광물·공급망 관련 협력 강화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우선 26∼29일에는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브라질을 국빈 방문, 한-브라질 정상회담과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 등을 소화합니다.
29일부터 이틀간은 칠레를 공식 방문하며 올해 출범한 칠레 신정부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습니다.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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