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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란 해상 봉쇄 유지…상선 12척 항로 변경"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7.26 11:27
수정2026.07.26 11:29

[오만 무산담 반도의 유조선 (로이터=연합뉴스)]

미군이 대이란 해상 봉쇄 조치를 전면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동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5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봉쇄망을 뚫으려던 상선 12척의 항로를 변경시키고 지시에 불응한 2척을 무력화했으며, 봉쇄 준수를 확인하고자 2척에 승선해 검문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사령부에 따르면 미군은 이날 아라비아해에서 아프리카 코모로 선적의 유조선 M/T 차르미나르호에 승선해 검문을 완료했으며, 이 선박은 항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날에는 봉쇄를 여러 차례 위반하려고 시도하고 거듭 경고를 무시한 모잠비크 선적의 유조선 M/T 라빈호를 오만만에서 무력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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