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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까지 확대 우려…국제유가 150달러 관측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24 17:53
수정2026.07.24 18:19

[앵커]

증시가 이처럼 큰 충격을 받은 것은 중동정세 악화에 따라 국제유가가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동 상황과 국제유가는 앞으로가 더 우려됩니다.

홍해마저 불안해진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규모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배럴당 150달러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태희 기자, 미국이 사실상 전면전 준비를 마쳤다고요?

[기자]

미군의 공습이 오늘(24일) 새벽까지 13일째인데 군사시설에서 인프라로 대상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대규모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며"결정을 내리기 직전이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악시오스는 지난 '장대한 분노' 작전보다 더 큰 규모의 공격을 시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 참전 가능성과 홍해에서 유조선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진 예맨 후티 반군에 대한 군사조치도 경고했습니다.

여기에 이란의 돈줄도 압박했는데요.

이제부터 호르무즈 해협에서 공격당하는 모든 선박에 이란 동결 자금으로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국제유가는 연일 상승하며 100달러서를 넘어섰죠?

150달러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고요?

[기자]

이달 초 71달러였던 브렌트유 선물가는 지난밤 100달러 넘은 뒤 현재 99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악화된다면 120달러를 넘어 150달러까지 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선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홍해까지 확산될 경우 원유수송이 사실상 마비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CNN은 이란이 피해 시설을 매우 빠르게 복구하고 있다며 이번 전쟁이 끝이 없는 전쟁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중동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고 있다며 전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SBS Biz 송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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