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트럼프 휴전 제안 거부했다" NYT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24 17:18
수정2026.07.24 18:18
[테헤란에 내걸린 트럼프 비난 벽화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의 중재를 통해 이란에 휴전을 제안했으나 이란이 이를 거부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현지시간 23일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란, 이라크 당국자들에 따르면 이란은 이날 테헤란을 방문한 알리 알자이디 이라크 총리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제안을 전달받았으나 이를 거절했습니다.
미국이 내놓은 휴전안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란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의문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잠정 합의에 관심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이란 당국자들이 전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미국이나 이란 당국에서는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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