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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근로자 노동상담 2천건 육박…생계비 융자 410억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7.24 17:14
수정2026.07.24 17:17


법원의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이후 2천건에 육박하는 노동상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4일) 오후 재정경제부는 강기룡 차관보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홈플러스 관련 관계기관 전담반(TF) 회의를 열고 홈플러스 근로자 및 협력업체의 피해상황과 지원실적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이후 지난 3일부터 23일까지 고용노동부 원스톱 상담창구 및 지방고용노동청·지청의 전담자를 통해 총 1천935건의 상담이 접수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임금체불에는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 조달 이후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며 추가적인 체불 발생 상황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에게는 체불 임금 대지급금 1인당 최대 2천100만원, 생계비 융자 1인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생계비 융자의 경우 회생절차 개시 이후 8천934건, 410억원이 지원됐습니다.



협력업체 경영애로 상담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원스톱 상담창구를 통해 지난 23일까지 총 152건 진행됐습니다.

은행권에서는 홈플러스 협력업체 대출에 지난 17일까지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7천752건, 5조2천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신규 긴급자금 대출은 100건(191억원)이 이뤄졌습니다. 이 중 58건(310억원) 대출에는 우대금리가 적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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