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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략] 치솟는 국제유가에 주저앉은 뉴욕증시…AI투자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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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7.24 16:05
수정2026.07.24 16:53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치솟은 국제유가가 뉴욕증시를 짓눌렀습니다. 



여기에 알파벳과 테슬라가 실적발표 후 급락하면서 어닝시즌의 스타트가 불안하다는 인식에 투자심리가 빠르게 위축됐습니다. 

특히 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장중 4.7%를 웃돌며 25년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왔는데요. 

2년물도 4.3%를 넘어서며 밸류에이션이 높은 기술주에 특히 큰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간밤 다우와 S&P500은 1%씩 나스닥은 2% 넘게 빠졌습니다. 



주요 이슈들 살펴볼까요.

미국과 이란의 갈등, 미국의 새로운 관세, 인텔의 실적까지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후티 반군은 홍해에서 사우디 유조선 두 척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만약 사실로 확인될 경우, 해상 봉쇄 이후 후티의 첫 공격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2차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더 큰 공격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동 해상 물류와 원유 수송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는 급등했습니다. 

미 현지시간 23일 마감 기준 WTI는 6% 올랐고, 브렌트유는 7% 올라 100달러를 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10% 글로벌 관세 만료를 앞두고 새로운 관세로 갱신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미 무역대표부는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60개 나라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제품 수입을 문제 삼아/ 10%에서 12.5%의 관세를 적용한 겁니다. 

한국과 일본에는 12.5% 관세가 부과됐습니다. 

이렇게 대외관세도 높아지고, 유가도 급등하자, 미국 내 물가에 대한 우려는 또 한 번 커졌는데요. 

이에 다음 9월 FOMC에서의 인상확률은 70%대 후반에서 하루 만에 82%를 넘겼고요.

연내 인상 확률도 92%를 넘겼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한 몸에 받는 인텔, AI 데이터센터용 CPU를 등에 업고 화려하게 돌아왔습니다. 

덕분에 15년 만에 최고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는데요. 

구체적인 실적을 보시면, 2분기 매출은 16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했고요. 

서비스 부문 매출은 62억 6천만 달러, 클라우드 매출은 57억 7천만 달러로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주당순이익도 42센트로 전망치를 두 배 웃돌았습니다. 

3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잘 나왔습니다. 

인텔 어닝콜도 살펴보시죠. 

우선 립부탄 2030년도 CPU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동의했습니다. 

또 설비투자 확대가 파운드리 수주 여부 때문인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요. 

이에 인텔은 전 사업부의 강력한 수요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수익성(ROI)이 확실할 때만 전공정 중심으로 투자하겠다는 원칙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부 파운드리 고객사 발표는 아직 없지만, 1.8 나노급 리스크 생산과 1.4 나노 로드맵은 순항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립부탄 CEO는 "1.4 나노급 공정의 고객 협의가 빠르게 늘며, 경쟁력 있는 공정이 될 것"라고 말했는데요.

"2028년 대량 생산에 전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늘(24일)장 주요 일정입니다. 

오늘 밤에는 미국 7월 S&P글로벌 제조업·서비스업 PMI가 발표됩니다. 

미국 6월 신규주택판매와 베이커휴즈 원유굴착기수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어제(23일) ECB는 기준금리를 유지했죠. 다음 주에는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이 있습니다. 

여기에 끊이질 않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 치솟는 유가, 줄줄이 예정된 빅테크 실적들까지 다양한 이슈들 체크하시죠.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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