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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여름휴가 대신 '세일즈 외교'…"참모·국무위원 휴가 내라"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7.24 15:59
수정2026.07.24 16:02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해외 순방을 통한 '세일즈 외교' 드라이브를 겁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24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에게 "대통령은 이번 여름휴가를 가지 않고 세일즈 외교를 하는 것으로 대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교롭게도 외교 일정이 7월 말~8월 초 휴가철에 잡혀 휴가를 반납했다"며 "대통령은 휴가는 가지 않지만 국무위원들과 청와대 참모들은 적절히 일정을 조정해 휴가를 가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전날 직원 조회에서 대통령 뜻이라며 참모들에게 적절히 나눠서 휴가를 가라고 했고, 국무위원들에게도 휴가를 가시라는 메시지를 냈다"며 "국무위원들이 휴가를 가야 직원들도 부담 없이 휴가를 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휴가철이라도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긴급 연락 체계를 유지해 소통할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부터 8월 3일까지 7박 11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독일을 방문하는 순방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첫 방문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미 주요 AI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 등을 통해 세일즈 외교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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