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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던킨·뚜레쥬르 다 오른다…도미노 인상

SBS Biz 최나리
입력2026.07.24 15:23
수정2026.07.24 15:57

[앵커] 

라면에 과자 빵까지 식품업계 가격인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농심과 뚜레쥬르 등이 가격인상에 나서면서 소비자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최나리 기자, 뭐가 얼마나 오르나요? 

[기자] 

우선 농심이 다음 달부터 43개 브랜드 제품 출고가를 평균 5.8% 올립니다. 



지난해 3월 이후 1년 5개월 만의 인상입니다. 

육개장사발면, 신라면컵 등 용기면부터 새우깡, 꿀꽈배기 등 인기 과자 23가지, 카프리썬, 웰치스 등 음료 2종도 포함됐습니다. 

육개장사발면의 경우 소매점 기준 1천100원에서 1천200원, 새우깡 90g은 1천500원에서 1천600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CJ제일제당도 햇반 만두 등 27개 품목을 평균 8% 올렸고, 오뚜기와 롯데칠성음료, 사조도 평균 5% 넘게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앵커] 

빵류도 줄줄이 인상이라고요? 

[기자] 

던킨이 다음 달 2일부터 도넛 39종의 가격을 평균 6.5% 올리는데요. 

대표 도넛제품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카카오하니딥) 가격은 기존 1700원에서 1900원으로 200원, 11% 넘게 오릅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도 이달 말부터 빵과 케이크 등 76종의 가격을 평균 8.2% 인상합니다. 

앞서 롯데리아와 맘스터치, 써브웨이, 메가MGC커피와 이디야커피 등 버거류와 커피 프랜차이즈들도 연초부터 가격 인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업계는 고환율 고유가 장기화에 포장재를 포함한 원자재 가격 부담이 누적됐다는 설명입니다. 

SBS Biz 최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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