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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 CEO "AI 빠르게 진행, 과도한 열광 유념"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24 13:21
수정2026.07.24 13:28

[스티븐 슈워츠먼 (EPA=연합뉴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스톤이 AI 인프라 붐에서 과도한 열광 가능성을 유념하며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4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슈워츠먼 CEO는 2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위험 관점에서, 우리는 이 분야에서 과도한 열광 가능성을 유념하고 있다"며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 우리의 규모와 지식적 우위를 활용해 투자처를 신중하게 선별했다"고 말했습니다. 

슈워츠먼은 데이터센터, 에너지, 전력, AI 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가 실적 성장을 이끈 가장 핵심적인 요인이지만 빠르게 확장하는 AI 붐 속에서 수많은 불확실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AI가 과거 전기의 상업화나 산업혁명만큼이나 영향이 클 것이지만 더 복잡하고 빠르게 전개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슈워츠먼은 "이런 종류의 큰 변화는 기술이 어떻게 진화할 것인지에 관한 불확실성 때문에 불안을 유발한다"며 "우리는 사회 전체로서 이런 변화를 지속해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때 방향을 수정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블랙스톤의 신용 및 보험 사업 부문은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연산 및 전력 비용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브로드컴,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와 함께 35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플랫폼을 출범시켰습니다. 

5월에는 알파벳과 파트너십을 맺고 AI 클라우드 서비스도 출범했습니다. 

인프라 사업 부문은 2분기 동안 7.2%, 올해 상반기 최근 12개월간 28.6%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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