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결론 나온다
SBS Biz 최지수
입력2026.07.24 11:26
수정2026.07.24 11:47
[앵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결과가 오늘(24일)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재판은 대법원이 판결을 내리면 이후엔 새로 나올 만한 소식이 없는데, 이번엔 쟁점이 적지 않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지수 기자, 선고 일정부터 핵심 쟁점들 정리해 주시죠.
[기자]
서울고등법원은 오늘(24일) 오후 2시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엽니다.
이번 선고에서는 대법원이 제시한 법리를 반영해 재산분할 대상과 액수를 다시 판단하게 됩니다.
지난해 대법원은 1조 3천808억원의 재산분할을 결정한 항소심 판결울 깨고 사건을 서울 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후 양측은 두 차례 조정을 시도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당시 대법원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SK 측에 유입됐다고 하더라도 이는 불법인 만큼 재산분할에서 노 관장 기여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대법원이 제시한 법리에 따라 재산분할 비율을 다시 산정하게 됩니다.
대법원 취지를 반영하면 노 관장 측 분할 비율이 기존 35%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앵커]
그런데 SK 주가가 최근 크게 오른 게 변수라면서요?
[기자]
SK 주식 가치가 급등하면서 재산분할 산정 시점이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
기준 시점을 언제로 하냐에 따라 SK 주식 가액이 5배 이상 차이 나기 때문입니다.
최 회장 측 주장대로 이혼소송 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 기준을 기준으로 삼으면 SK 주가는 16만원인데요.
노 관장 측대로 지난달인 파기환송심 변론 종결일을 기준점으로 삼으면 주가가 80만원대로 크게 뜁니다.
재계에서는 분할액이 커질 경우 최 회장이 SK 주식을 처분하거나 담보로 활용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파기환송심 선고에 불복할 경우 대법원에 재상고할 수 있습니다.
SBS Biz 최지수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결과가 오늘(24일)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재판은 대법원이 판결을 내리면 이후엔 새로 나올 만한 소식이 없는데, 이번엔 쟁점이 적지 않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지수 기자, 선고 일정부터 핵심 쟁점들 정리해 주시죠.
[기자]
서울고등법원은 오늘(24일) 오후 2시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엽니다.
이번 선고에서는 대법원이 제시한 법리를 반영해 재산분할 대상과 액수를 다시 판단하게 됩니다.
지난해 대법원은 1조 3천808억원의 재산분할을 결정한 항소심 판결울 깨고 사건을 서울 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후 양측은 두 차례 조정을 시도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당시 대법원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SK 측에 유입됐다고 하더라도 이는 불법인 만큼 재산분할에서 노 관장 기여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대법원이 제시한 법리에 따라 재산분할 비율을 다시 산정하게 됩니다.
대법원 취지를 반영하면 노 관장 측 분할 비율이 기존 35%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앵커]
그런데 SK 주가가 최근 크게 오른 게 변수라면서요?
[기자]
SK 주식 가치가 급등하면서 재산분할 산정 시점이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
기준 시점을 언제로 하냐에 따라 SK 주식 가액이 5배 이상 차이 나기 때문입니다.
최 회장 측 주장대로 이혼소송 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 기준을 기준으로 삼으면 SK 주가는 16만원인데요.
노 관장 측대로 지난달인 파기환송심 변론 종결일을 기준점으로 삼으면 주가가 80만원대로 크게 뜁니다.
재계에서는 분할액이 커질 경우 최 회장이 SK 주식을 처분하거나 담보로 활용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파기환송심 선고에 불복할 경우 대법원에 재상고할 수 있습니다.
SBS Biz 최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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