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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분양 전 과정 전자계약 도입…입주까지 디지털로 처리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7.24 10:54
수정2026.07.24 10:55


GS건설이 분양 계약부터 입주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로 처리할 수 있는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GS건설은 공급계약과 옵션계약, 명의변경, 잔금 정산, 입주 등 주요 분양 절차를 하나의 디지털 프로세스로 통합한 전자계약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새 시스템은 견본주택과 분양사무실을 반복 방문하거나 종이 서류를 작성·보관해야 했던 기존 절차를 개선해 고객의 시간과 이동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공급계약은 견본주택에서 태블릿을 활용한 본인인증과 전자서명으로 체결되며, 계약서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발송됩니다. 옵션계약은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며, 명의변경 시에도 양도인과 양수인이 각각 본인인증과 전자서명을 거쳐 권리와 의무를 이전할 수 있습니다.

잔금 정산과 입주 절차는 계약 고객 통합 서비스 플랫폼인 'MY자이'와 연계됩니다. 고객이 온라인으로 잔금을 납부하면 전자 입주증이 발급되며, 입주 시 이를 제시해 확인 절차를 거치면 됩니다.

GS건설은 전자계약 시스템을 서울 양천구 '목동윤슬자이'에 처음 적용하고, 향후 적용 단지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전자계약 시스템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분양 절차의 효율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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