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당근 알바와 손잡고 운수종사자 경력증명 전자 제출 서비스 도입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7.24 10:20
수정2026.07.24 10:33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당근마켓과 협력해 운수회사 취업에 필요한 경력내역서를 전자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TS는 민간 채용 플랫폼인 '당근 알바'를 통해 운수종사자 경력 및 자격 등에 관한 내역서를 전자적으로 제출·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운수회사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경력내역서를 발급받아 출력한 뒤 직접 회사에 제출하는 경우가 많아 시간과 절차상 불편이 있었습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구직자는 당근 알바에서 운수회사 채용공고에 지원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경력내역서를 전자적으로 생성해 운수회사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공공기관이 보유한 운수종사자 정보를 민간 채용 플랫폼과 연계해 국민 편의를 높인 사례로, 운수종사자 채용 분야에서 전자 제출 체계를 구축한 것은 국내 최초입니다.
TS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의 서류 발급 부담을 줄이고, 운수회사는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경력과 자격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는 운수회사 채용공고 지원, 전자이력서 제출, 제3자 정보 제공 동의, 경력내역서 생성 및 전송, 지원 완료 순으로 진행됩니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로 운수종사자의 채용 과정에서 발생하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하고 공공데이터와 민간 서비스 연계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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