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한컴'으로 사명 변경…"AI 기업 전환 본격화"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7.24 10:09
수정2026.07.24 10:28
[한컴 CI (한컴 제공=연합뉴스)]
한글과컴퓨터가 창립 36년 만에 사명을 '한컴(HANCOM)'으로 바꿉니다.
한컴은 인공지능(AI)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는 한편, 사명과 증권시장 종목명을 변경하는 절차를 마쳤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한컴은 1989년 설립된 이후 '아래아한글'을 중심으로 문서 소프트웨어 사업을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AI 데이터 처리와 기업용 AI 설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컴의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46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AI 사업 매출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 0.04%에서 11.21%로 늘었습니다.
한컴은 하반기 여러 AI 에이전트를 통합 관리하는 '소버린 에이전틱 운영체제(OS)' 베타 버전을 공개하고 공공·국방·금융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또한 비정형 데이터 처리 설루션 '오픈데이터로더'를 고도화하고 유럽 현지 기업과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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