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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품절이다…"이게 천원?", 다이소 소비자 홀렸다

SBS Biz 최나리
입력2026.07.24 08:11
수정2026.07.25 03:37

출처 / 다이소 홈페이지 

초저가 생활용품으로 성장한 다이소가 이번에는 식품 사업을 빠르게 키우고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에 이어 단백질 쉐이크와 저당 아이스크림까지 선보이며 '가성비 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진제약과 함께 출시한 단백질 쉐이크는 온라인 판매 시작 직후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고, 시중 제품보다 3분의 1 수준의 가격으로 입소문을 탔습니다. 라라스윗과 협업한 저당 아이스크림도 일부 매장에서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과자와 음료 중심이던 다이소 식품 코너는 이제 저당·고단백 식품까지 품목을 넓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식품 매출은 지난해보다 30% 증가했고, 건·견과류와 즉석식품 등 생활형 식품 판매도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고물가 속 '헬시플레저' 소비가 확산되면서 저렴한 가격에 건강식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식품업계도 다이소를 새로운 판매 채널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과 오뚜기, 동원F&B 등 주요 식품기업들이 잇따라 입점하며, 소용량 제품을 통해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생활용품을 사러 온 소비자가 식품까지 함께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다이소가 식품업계의 새로운 유통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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