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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부터 샌프란시스코·남미 등 7박11일 순방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7.24 05:35
수정2026.07.24 05:45

 
[이재명 대통령,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 발언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등 남미 3국, 독일을 차례로 방문하는 7박 11일의 순방길에 오릅니다.

먼저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 엔비디아·오픈AI·앤트로픽·브로드컴 CEO들과 연쇄 면담을 가집니다.

이후 AI 서밋 행사에 참석해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하고, 3대 메가프로젝트를 비롯한 한국의 AI 산업 육성 및 글로벌 협력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26일부터 29일까지는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브라질을 국빈 방문합니다.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룰라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한 뒤 상파울루에서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어 30일에는 칠레 산티아고에서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대통령과 만나고, 31일에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2일 사전 브리핑에서 "자원 부국인 남미 주요 3개국과 경제안보 파트너십 구축을 기대할 수 있다"며 "한국의 외교 지평을 글로벌사우스로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정책실장도 샌프란시스코 일정에 관해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대체불가한 우리나라의 위상을 부각하고 대한민국과 빅테크 기업 간 AI 협력 의지를 대외에 표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일 귀국길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들러 동포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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