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랠리에 금융지주 또 최대 실적…KB, 리딩금융 수성
SBS Biz 류선우
입력2026.07.23 17:53
수정2026.07.23 18:40
[앵커]
금융지주들의 실적 잔치도 다시 시작됐습니다.
이른바 4대 금융지주 선두 주자들부터 실적이 공개됐는데, 예상했던 대로 이번에도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류선우 기자, 올해 상반기에도 금융사들 실적 잔치가 계속됐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23일)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2분기 실적이 나왔는데, 두 곳 다 분기 기준으로도 반기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습니다.
KB금융의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1년 전보다 13.1% 증가해 3조 8천 800억원을 돌파했고요.
신한금융지주도 상반기 누적 순이익이 13.3% 늘며 3조 4천 400억원을 넘겼습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에도 KB금융이 리딩금융 자리를 굳혔습니다.
[앵커]
두 금융지주사 모두 증시 랠리 덕을 봤죠?
[기자]
두 회사 모두 증권 수수료를 중심으로 한 비이자이익이 이번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KB금융은 2분기 비이자이익이 1조 9천783억 원으로 38.2% 급증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요.
이 중 은행과 증권, 자산운용 등에서 자본시장 관련 순 수수료 이익이 1조 6천억 원에 달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증권의 그룹 순이익 기여도는 21%까지 확대됐습니다.
신한금융도 증권을 중심으로 비이자이익이 늘며 1년 전보다 14.6% 늘어난 1조 4천 49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이자이익은 두 회사가 정반대로 갈렸는데요.
KB는 그룹과 은행 순이자마진이 모두 전 분기보다 떨어지면서 2분기 그룹 이자이익이 올해 1분기보다 5.7% 줄었고요.
신한은 그룹 순이자마진은 전 분기와 같고 은행 순이자마진이 개선되면서 그룹 이자이익이 전 분기보다 3.6% 늘었습니다.
은행만 따로 떼어 놓고 보면 상반기 기준 신한은행 순이익은 2조 4천 585억 원으로, KB국민은행을 2천 300억원가량 앞섰습니다.
내일(24일)부터 이어서 나올 하나·우리 금융까지 합치면 올해 상반기 4대 금융은 11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됩니다.
SBS Biz 류선우입니다.
금융지주들의 실적 잔치도 다시 시작됐습니다.
이른바 4대 금융지주 선두 주자들부터 실적이 공개됐는데, 예상했던 대로 이번에도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류선우 기자, 올해 상반기에도 금융사들 실적 잔치가 계속됐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23일)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2분기 실적이 나왔는데, 두 곳 다 분기 기준으로도 반기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습니다.
KB금융의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1년 전보다 13.1% 증가해 3조 8천 800억원을 돌파했고요.
신한금융지주도 상반기 누적 순이익이 13.3% 늘며 3조 4천 400억원을 넘겼습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에도 KB금융이 리딩금융 자리를 굳혔습니다.
[앵커]
두 금융지주사 모두 증시 랠리 덕을 봤죠?
[기자]
두 회사 모두 증권 수수료를 중심으로 한 비이자이익이 이번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KB금융은 2분기 비이자이익이 1조 9천783억 원으로 38.2% 급증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요.
이 중 은행과 증권, 자산운용 등에서 자본시장 관련 순 수수료 이익이 1조 6천억 원에 달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증권의 그룹 순이익 기여도는 21%까지 확대됐습니다.
신한금융도 증권을 중심으로 비이자이익이 늘며 1년 전보다 14.6% 늘어난 1조 4천 49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이자이익은 두 회사가 정반대로 갈렸는데요.
KB는 그룹과 은행 순이자마진이 모두 전 분기보다 떨어지면서 2분기 그룹 이자이익이 올해 1분기보다 5.7% 줄었고요.
신한은 그룹 순이자마진은 전 분기와 같고 은행 순이자마진이 개선되면서 그룹 이자이익이 전 분기보다 3.6% 늘었습니다.
은행만 따로 떼어 놓고 보면 상반기 기준 신한은행 순이익은 2조 4천 585억 원으로, KB국민은행을 2천 300억원가량 앞섰습니다.
내일(24일)부터 이어서 나올 하나·우리 금융까지 합치면 올해 상반기 4대 금융은 11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됩니다.
SBS Biz 류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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