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데뷔 전 기선제압…삼성 폴더블 판 키웠다
SBS Biz 안지혜
입력2026.07.23 17:53
수정2026.07.23 18:20
[앵커]
접히는 스마트폰의 원조, 삼성전자가 새로운 폴더블폰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엔 특히 여권 크기의 새 모델도 추가했는데, 최대 경쟁사인 애플의 첫 폴더블폰 출시를 앞두고 기선제압에 나선 모습입니다.
안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접으면 한 손에 잡히는 여권 크기지만, 펼치면 4 대 3 사이즈 비율의 넓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동영상이나 전자책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폴더블폰 모델입니다.
삼성전자가 폴더블에 8년 만에 새로운 형태를 추가한 건 급변하는 시장 환경 때문입니다.
화웨이를 필두로 중국 폴더블폰이 추격하는 가운데 곧 출시될 애플의 첫 폴더블폰 견제도 필요합니다.
[이홍주 /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 단순히 새로운 제품 하나를 추가한 것이 아니라 폴더블 시장의 전략을 재정비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폴더블 시장의 주도권은 삼성이 가져가겠다….]
삼성은 경쟁사의 진입을 위기보다는 시장을 키울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이 차지하는 비중은 2%가 안 되는 수준입니다.
이번 신제품을 앞세워 역대 최대 폴더블폰 판매량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사장 : 접는 폰을 처음 선보인 이래 7년 간 쌓아온 기술과 고객에 대한 이해는 하루아침에 따라잡을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신작은 메모리 가격 급등 여파로 최고 사양 모델이 300만 원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주요 모델의 가격 인상은 최소화하면서 첫 출시를 앞둔 후발주자 애플의 가격 부담을 키우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SBS Biz 안지혜입니다.
접히는 스마트폰의 원조, 삼성전자가 새로운 폴더블폰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엔 특히 여권 크기의 새 모델도 추가했는데, 최대 경쟁사인 애플의 첫 폴더블폰 출시를 앞두고 기선제압에 나선 모습입니다.
안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접으면 한 손에 잡히는 여권 크기지만, 펼치면 4 대 3 사이즈 비율의 넓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동영상이나 전자책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폴더블폰 모델입니다.
삼성전자가 폴더블에 8년 만에 새로운 형태를 추가한 건 급변하는 시장 환경 때문입니다.
화웨이를 필두로 중국 폴더블폰이 추격하는 가운데 곧 출시될 애플의 첫 폴더블폰 견제도 필요합니다.
[이홍주 /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 단순히 새로운 제품 하나를 추가한 것이 아니라 폴더블 시장의 전략을 재정비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폴더블 시장의 주도권은 삼성이 가져가겠다….]
삼성은 경쟁사의 진입을 위기보다는 시장을 키울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이 차지하는 비중은 2%가 안 되는 수준입니다.
이번 신제품을 앞세워 역대 최대 폴더블폰 판매량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사장 : 접는 폰을 처음 선보인 이래 7년 간 쌓아온 기술과 고객에 대한 이해는 하루아침에 따라잡을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신작은 메모리 가격 급등 여파로 최고 사양 모델이 300만 원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주요 모델의 가격 인상은 최소화하면서 첫 출시를 앞둔 후발주자 애플의 가격 부담을 키우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SBS Biz 안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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