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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 1460원대로…두 달 만에 최저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7.23 16:54
수정2026.07.23 16:59


달러-원 환율이 1460원대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3원 내린 1466.8원(오후 3시30분 종가 기준)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에는 1465.1원까지 내려가 지난 5월 8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올해 2분기 매출이 시장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깜짝 실적'을 낸 영향으로 보입니다. 예상을 웃도는 구글의 실적 등으로 이달 반도체 주가 하락 주요 원인 중 하나인 AI 수익성과 향후 투자 규모에 관한 불확실성이 낮아졌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더해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 상장에 따른 환전 기대와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도 환율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와 거주자 해외 주식 재개 등 달러 실수요는 환율 하단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엔-원 재정환율은 장중 900원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2024년 11월 21일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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