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휘청인 인보사…'이사 등판' 이규호 '곤혹' [CEO 업&다운]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7.23 16:12
수정2026.07.23 17:28
코오롱의 오랜 숙원이자 아픈 손가락, 기나긴 재판의 원흉이자 미래 먹거리의 상징인 관절염 치료제 'TG-C', 더 잘 알려진 이름 '인보사'가 또 위기에 빠졌습니다.
이번 위기는 특히나 코오롱 오너일가 4세인 이규호 부회장이 이 치료제의 개발사 코오롱티슈진의 사내이사로 합류한 지 반년도 안 돼 벌어지면서 상황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 치료제는 최근 미국 임상 3상에서 효능을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디테일을 따지자면 치료제가 약한 게 아니라 위약의 효과가 이례적으로 컸다는 점에서 지켜볼 만한 점이 있지만, 미국 FDA가 그런 사정을 봐주는 곳은 아닙니다.
인보사는 9년 전인 2017년 국내 최초 허가된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였지만, 미국에서 시작된 성분 조작 의혹으로 허가 취소와 각종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이웅열 회장의 사기 혐의 등 형사 재판에서는 코오롱 측이 이겼지만 최근 환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선 법원이 환자 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그러던 차에 오랜 의혹이 시작됐던 미국의 임상에서 부정적인 결과가 나온 겁니다.
아직 미국 내 두 번째 임상이 남아 있습니다만, 사내이사 이규호 부회장의 책임경영의 무게는 점점 무거워지는 모습입니다.
이번 위기는 특히나 코오롱 오너일가 4세인 이규호 부회장이 이 치료제의 개발사 코오롱티슈진의 사내이사로 합류한 지 반년도 안 돼 벌어지면서 상황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 치료제는 최근 미국 임상 3상에서 효능을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디테일을 따지자면 치료제가 약한 게 아니라 위약의 효과가 이례적으로 컸다는 점에서 지켜볼 만한 점이 있지만, 미국 FDA가 그런 사정을 봐주는 곳은 아닙니다.
인보사는 9년 전인 2017년 국내 최초 허가된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였지만, 미국에서 시작된 성분 조작 의혹으로 허가 취소와 각종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이웅열 회장의 사기 혐의 등 형사 재판에서는 코오롱 측이 이겼지만 최근 환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선 법원이 환자 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그러던 차에 오랜 의혹이 시작됐던 미국의 임상에서 부정적인 결과가 나온 겁니다.
아직 미국 내 두 번째 임상이 남아 있습니다만, 사내이사 이규호 부회장의 책임경영의 무게는 점점 무거워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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