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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 '진화'…피해보상 범위 '관심'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7.23 16:12
수정2026.07.23 17:33

빗속에서도 불길이 쉽게 꺼지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샀던 쿠팡의 인천 물류센터 화재가 간신히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화재 원인 조사와 함께 다양한 피해 보상 요구가 들이닥칠 텐데, 쿠팡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특히, 앞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 때 알맹이 없는 쿠폰 보상으로 빈축을 샀던 만큼 이번 보상이 어떨지 관심인데요.

개인 배송 지연이 만약 발생한다면 2000원이나 5000원의 캐시로 보상해 왔던 관행이 이어질지 봐야겠고, 사실 더 문제는 입점 판매자들에 대한 보상입니다.

불탄 물건들이야 계약에 따라 당연히 보상하겠지만 영업 중단으로 생긴 기회비용의 문제와 경쟁업체를 찾아 떠난 소비자를 다시 잡는 데 드는 비용까지 다양한 문제가 있는 만큼, 쿠팡의 보상 수위를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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