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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산업부, 국민성장펀드로 '핵심광물' 공급망 지원한다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7.23 14:33
수정2026.07.23 14:34

[산업통상부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금융위원회가 국민성장펀드의 12대 지원분야 중 하나인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부는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오늘(23일) 공동으로 투자지원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손영채 금융위 국민성장펀드추진단장과 양기욱 산업자원안보실장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발표한 '희토류 공급망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열렸습니다.

간담회에서는 핵심광물 분야의 투자수요와 현장 애로를 점검하고 해외자원 확보, 국내 가공역량 강화와 재자원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투자지원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장기간·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핵심광물 사업 특성을 감안해 국민성장펀드 활용가능성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국민성장펀드는 핵심광물을 포함한 12개 첨단전략산업(AI, 반도체, 배터리 등)과 관련한 인프라를 지원합니다.

먼저 산업부는 핵심광물 해외자원개발 및 재자원화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산업부는 해외조사사업, 특별융자 등 해외자원개발 지원사업 등 재자원화 지원사업 현황과 확대 계획을 설명하고, 희토류 가공사업인 영구자석 분야에 대한 R&D 지원 등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금융위는 핵심광물의 높은 수입의존도와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자원 확보, 정·제련 및 소재가공 역량 강화,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 등 핵심광물 전주기에 대한 투자 지원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핵심광물이 국민성장펀드의 12대 지원분야의 하나인 만큼 공급망 효과가 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진행된 토론회에서 기업들은 해외자원개발 추진 시 경험하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 핵심광물 가공 사업에서 핵심 설비 및 기술 확충의 어려움, 재자원화 사업 추진에서 충분한 원료 확보의 문제 등 사업별 여러 애로를 나눴습니다.

참석한 주요 핵심광물 기업은 해외자원개발, 핵심광물 가공(영구자석), 핵심광물 재자원화 프로젝트에 대한 과감한 투자 계획을 현장에서 공유했고, 프로젝트 성과를 통해 국내외 공급망이 확충될 수 있도록 공공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습니다.

금융위 손영채 국민성장펀드추진단장은 “핵심광물은 첨단산업 경쟁력과 국가 경제안보를 뒷받침하는 전략자산”이라며 “국민성장펀드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와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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