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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2분기 영업이익 1천785억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7.23 11:21
수정2026.07.23 11:24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전력시장 슈퍼 사이클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LS일렉트릭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천78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4.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조5천77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2.2%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1천158억원으로 72.2% 늘었습니다.

매출과 영업익 모두 직전 최대치였던 작년 4분기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2분기 신규 수주는 약 2조1천억원으로, 현재 수주 잔고는 이전 분기 대비 약 1조4천억원 증가한 7조원 규모를 유지 중입니다.



모든 사업 분야에서 성장이 이어진 가운데 데이터센터 배전 사업과 초고압 변압기 사업이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반도체 등 첨단 제조업 설비 투자 증가가 배전 설루션 실적을 견인하는 한편 글로벌 노후 전력망 수요가 이어지며 초고압 변압기 사업도 성장했다고 LS일렉트릭은 밝혔습니다.

2분기 초고압 변압기 매출은 전년 대비 91.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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