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AI가 제안서 써준다"…롯데百 입점 문턱 낮춘다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7.23 07:24
수정2026.07.23 07:44


롯데백화점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신생 브랜드의 입점과 상담 절차를 간소화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AI 비즈센터'를 선보입니다.

롯데백화점은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I 비즈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AI 비즈센터는 AI 기술을 활용해 백화점 입점과 상담 절차를 간소화한 서비스로, 복잡한 입점 과정 때문에 기회를 놓치는 신생 브랜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파트너사는 AI 비즈센터에 접속해 브랜드명과 목표 고객층, 제품 특장점 등을 대화 형식으로 입력하면 롯데백화점 검토 양식에 맞춘 제안서 초안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소개서나 기업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 등 참고 자료를 업로드하면 해당 내용도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또 AI가 제안서 내용을 분석해 가장 적합한 담당 부서를 연결해주며, 상담 제안부터 유관 부서 검토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 80% 단축할 수 있다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습니다.

입점 상담뿐 아니라 금융·디지털 분야 마케팅 제휴, 백화점 공간 대관, 지역 상생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도 접수할 수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고객과 임직원, 파트너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우형준다른기사
삼성바이오, 2분기 영업익 5천864억원...전년 대비 22.9%↑
"AI가 제안서 써준다"…롯데百 입점 문턱 낮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