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보고있나?…삼성, '여권형 폴드'로 판 키웠다
SBS Biz 최지수
입력2026.07.23 06:05
수정2026.07.23 06:58
[앵커]
간밤 영국 런던 현지에선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2026 행사가 열렸습니다.
애플도 폴더블폰 출시를 예고한 마당에 삼성전자가 새로운 폴더블폰을 내놓으며 승부수를 던졌는데요.
최지수 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뭐였나요?
[기자]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야심작 '갤럭시Z 폴드8'이었는데요.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갤럭시Z 폴드8가 4대3 비율로 가로로 넓어지면서 일명 '여권형' 형태를 갖췄다는 점입니다.
넓어진 가로폭 덕에 분할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이 수월해졌고, 영상의 위아래 여백이 줄어들어 영상 시청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 기존 갤럭시Z폴드7의 후속작으로 갤럭시Z폴드8 울트라도 공개됐는데요.
갤럭시S 시리즈에만 있던 '울트라'가 갤럭시Z 시리즈에도 추가되고 폴드 시리즈 최초로 5000만 화소 초광각카메라가 탑재되는 등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했습니다.
여기에 기존 제품보다 더 얇아진 갤럭시Z플립8까지 총 3가지로 폴더블 라인업을 확장했습니다.
국내 사전판매는 오는 28일부터로, 다음 달 7일 정식 출시되는데 가격이 관건입니다.
최근 '칩플레이션' 여파를 피하지 못해 신제품 가격을 일제히 올렸습니다.
울트라 모델 최고 사양은 350만원에 육박했고, '갤럭시Z 플립8' 가격도 두 자릿수 인상률을 보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애플도 첫 폴더블폰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이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삼성이 축적된 폴더블 사용자 경험, 탄탄한 글로벌 유통망을 바탕으로 우위에 있다는 평가 속에 애플 폴더블 폰의 완성도와 가격이 승부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또 이번 언팩에서는 삼성전자의 첫 스마트글래스인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도 공개됐는데요.
구글, 젠틀몬스터와의 협업으로 메타가 80%를 차지하는 스마트글래스 시장 경쟁 구도에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앵커]
우리나라의 대미 투자가 임박했죠?
[기자]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DC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이르면 오는 8월에서 9월 사이 에너지 중심 첫 대미투자가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미 투자 발표의 구체적인 목표시점을 제시한 건데요.
김 장관은 "협상이라는 건 상업적 합리성이라는 큰 기준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할 수 있는 건 아니다"며 "최선을 다해 한미간 윈윈 상황을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LNG 등 에너지 분야로 예상해도 되냐는 질문엔 "현금 흐름이 안정적으로 나올 수 있는 게 더 나은 프로젝트고, 유리한 게 에너지 관련"이라고 답했습니다.
김 장관은 25일까지 워싱턴DC에서 러트닉 미 상무장관 등 정부 인사들과 만나 대미 투자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앵커]
오늘(23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부동산 대토론회가 열리죠?
[기자]
오전 10시부터 열리는데 부동산 유튜버와 부동산 카페 회원 등 일반 국민, 교수 등 140명이 참여합니다.
정부는 토론회 전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 정책제안을 받고 있는데, 주택공급, 세제와 더불어 특히 실수요자들의 대출 규제 완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걸어둔 규제지역 대출한도 제한과 최근 강화된 금융권 대출 규제로 내집마련이 어려워진 상황 등이 많았습니다.
또 이달 말 세제개편을 앞두고 있는 만큼 주요 쟁점인 보유세 등 세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최지수 기자, 잘 들었습니다.
간밤 영국 런던 현지에선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2026 행사가 열렸습니다.
애플도 폴더블폰 출시를 예고한 마당에 삼성전자가 새로운 폴더블폰을 내놓으며 승부수를 던졌는데요.
최지수 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뭐였나요?
[기자]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야심작 '갤럭시Z 폴드8'이었는데요.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갤럭시Z 폴드8가 4대3 비율로 가로로 넓어지면서 일명 '여권형' 형태를 갖췄다는 점입니다.
넓어진 가로폭 덕에 분할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이 수월해졌고, 영상의 위아래 여백이 줄어들어 영상 시청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 기존 갤럭시Z폴드7의 후속작으로 갤럭시Z폴드8 울트라도 공개됐는데요.
갤럭시S 시리즈에만 있던 '울트라'가 갤럭시Z 시리즈에도 추가되고 폴드 시리즈 최초로 5000만 화소 초광각카메라가 탑재되는 등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했습니다.
여기에 기존 제품보다 더 얇아진 갤럭시Z플립8까지 총 3가지로 폴더블 라인업을 확장했습니다.
국내 사전판매는 오는 28일부터로, 다음 달 7일 정식 출시되는데 가격이 관건입니다.
최근 '칩플레이션' 여파를 피하지 못해 신제품 가격을 일제히 올렸습니다.
울트라 모델 최고 사양은 350만원에 육박했고, '갤럭시Z 플립8' 가격도 두 자릿수 인상률을 보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애플도 첫 폴더블폰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이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삼성이 축적된 폴더블 사용자 경험, 탄탄한 글로벌 유통망을 바탕으로 우위에 있다는 평가 속에 애플 폴더블 폰의 완성도와 가격이 승부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또 이번 언팩에서는 삼성전자의 첫 스마트글래스인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도 공개됐는데요.
구글, 젠틀몬스터와의 협업으로 메타가 80%를 차지하는 스마트글래스 시장 경쟁 구도에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앵커]
우리나라의 대미 투자가 임박했죠?
[기자]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DC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이르면 오는 8월에서 9월 사이 에너지 중심 첫 대미투자가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미 투자 발표의 구체적인 목표시점을 제시한 건데요.
김 장관은 "협상이라는 건 상업적 합리성이라는 큰 기준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할 수 있는 건 아니다"며 "최선을 다해 한미간 윈윈 상황을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LNG 등 에너지 분야로 예상해도 되냐는 질문엔 "현금 흐름이 안정적으로 나올 수 있는 게 더 나은 프로젝트고, 유리한 게 에너지 관련"이라고 답했습니다.
김 장관은 25일까지 워싱턴DC에서 러트닉 미 상무장관 등 정부 인사들과 만나 대미 투자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앵커]
오늘(23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부동산 대토론회가 열리죠?
[기자]
오전 10시부터 열리는데 부동산 유튜버와 부동산 카페 회원 등 일반 국민, 교수 등 140명이 참여합니다.
정부는 토론회 전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 정책제안을 받고 있는데, 주택공급, 세제와 더불어 특히 실수요자들의 대출 규제 완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걸어둔 규제지역 대출한도 제한과 최근 강화된 금융권 대출 규제로 내집마련이 어려워진 상황 등이 많았습니다.
또 이달 말 세제개편을 앞두고 있는 만큼 주요 쟁점인 보유세 등 세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최지수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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