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정윤경 교수 추천
SBS Biz 오수영
입력2026.07.22 16:20
수정2026.07.22 16:21
KB국민은행은 오늘(22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열고 정윤경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추위는 최근 문수복 전 사외이사(KAIST 전산학부 교수)의 사임에 따라 사외이사 신규 선임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사추위는 외부전문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후보군을 관리 중입니다.
사외이사 후보군 구성부터 최종 추천까지 모든 절차를 독립적으로 심의해 운영하고 있으며, 총 5차례의 회의와 3차례의 후보자군 선별 및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습니다.
정 교수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과 덴마크 코펜하겐 IT대학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프트웨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한국정보과학회 인공지능 소사이어티 이사도 맡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AI 열풍이 본격화되기 이전부터 관련 연구를 지속해 온 선구적인 인공지능 전문가로 자연어처리, 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책임 있는 AI,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등을 연구해 왔습니다.
정 교수는 오는 23일 개최될 임시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은행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입니다.
임기는 2028년 3월 정기 주주총회일까지입니다.
사추위는 "AI 기반 서비스와 데이터 분석 역량이 은행의 핵심 경쟁력으로 대두됨에 따라 해당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정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며 "여성 사외이사 선임은 국민은행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과 집합적 정합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 3월 연태훈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신임 사외이사로, 3명의 기존 사외이사를 1년 중임 사외이사로 선임한 바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李대통령 "레버리지 ETF 조치 과감히…낙폭 보완대책도 정부 몫"
- 2.6500선 붕괴에 뿔난 삼성 소액주주들…"6억 성과급 멈춰라"
- 3.오빠차는 사라지고 엄빠·아재車만 잘 팔린다
- 4.'포모' 가고 '조모' 온다…결국 주식 안 산 사람이 승자?
- 5."집 한 채도 죄인가"…1주택자 '세금 폭탄' 반발
- 6.집값 뛴 동탄·구리 대신 뛴다…신고가 찍는 '이 동네'
- 7."원금 녹아내린다"…'ETF 아버지' 배재규 "지금이라도 멈춰야"
- 8.반토막 난 '삼전닉스'…ETF 참사에 김용범 책임론 확산
- 9.대출 그만…은행들 '빚부터 먼저 갚으세요'"
- 10.정년보다 빠른 52세 퇴직…73세까지 일해야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