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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략] 반도체주 급반등에 뉴욕증시 상승…빅테크 실적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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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7.22 16:09
수정2026.07.22 16:55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간밤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중동리스크와 관세이슈는 비교적 담담하게 소화하고, 조정을 받은 반도체주에 더 집중했는데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지난 6월 말, 고점대비 20% 이상 조정을 받으며 기술적 약세장에 진입하나 싶었지만, 밤사이 5% 넘게 급등하며 한 달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이번 주부터 본격 시작하는 빅테크의 실적이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주요 이슈들 살펴볼까요.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후티 반군과 이란을 향한 강경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백악관에서 레바논 대통령과 회담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후티가 홍해 봉쇄에 나설 경우, 우리가 take care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란의 지하 핵시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곡괭이산'을 Pretty soon 조만간 강하게 타격하겠다고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대이란 해상봉쇄에 대해서는 "강철 벽과 같다"라고 표현하며, 미국의 봉쇄 조치가 강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렇게 중동 긴장이 높아지면서 에너지도 다시 들썩였는데요. 

미 현지시간 21일 마감 기준으로 WTI는 배럴당 84달러선, 브렌트유도 91선으로 이제 다시 90달러 선위로 올라왔습니다. 

우리 시간 오후 4시 10분 기준, 86, 93선 여기에 유럽 에너지 시장의 바로미터, 네덜란드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넉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고요. 

유럽 겨울철 난방 비축분이 작년보다 10% p 줄어들어든 걸로 확인됐습니다. 

홍해를 통한 우회 수출분과 늘어났던 현물 공급등이 그나마 유가를 안정시켰던 건데, 이 마저도 다시 막히면서 유가불안이 다시 커지는 모습입니다. 

이에 골드만삭스는 이런 원유 수송 차질이 계속된다면, 올해 4분기에 브렌트유는 12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진단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중국 기술 패권 갈등이 다시 커졌습니다. 

키미 K3같이 중국의 기술 성장을 의식한 미국 정부가 중국 AI 모델의 기술도용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힌 건데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해외 모델들이 미국 기업의 기술을 훔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제재할 권한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핵심 쟁점은 대형 AI 모델의 결과물을 활용해 작은 모델을 학습시키는 '증류' 방식입니다. 

중국 AI 모델이 미국 LLM을 빠르게 추격하는 가운데, 9월 시진핑 주석의 방미를 앞두고 미중 IP 갈등이 새로운 협상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무역전쟁도 벌이고 있죠. 

다만, 미국의 10% 글로벌 관세가 오는 24일 만료될 예정입니다. 

이에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대체하기 위해 무역법 301조 관세를 검토하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한국도 강제노동과 과잉생산 조사 대상에 포함된 만큼, 관세 부담이 다시 커질 수 있는데요. 

특히 한미가 합의한 15% 관세 상한이 지켜질지가 최대 관건입니다. 

한편, 미국 내에서는 데이터센터 투자가 끊이질 않는 모습입니다. 

블랙록이 메타의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해 대규모 채권 발행을 추진합니다. 

대상은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 AI 데이터센터로, 채권 규모는 120억 달러(18조 원) 수준이고요. 

사업법인 지분은 블랙록 측이 80%, 메타가 20%를 보유하는 구조입니다. 

블랙록은 1년 동안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데이터센터에 수백억 달러를 투자해 왔는데요. 

특히 메타는 다음 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죠.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이 막대한 투자, 그리고 돈줄을 대주는 월가까지, 앞으로의 향방도 지켜보시죠. 

오늘(22일)장 주요 일정입니다. 

오늘 밤에는 미국 EIA 원유 재고가 발표됩니다. 

중동 리스크로 유가가 오른 상황인 만큼 재고 지표가 단기 유가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 미국 20년물 국채 입찰이 예정돼 있어 금리 움직임도 확인하시고요.

실적은 알파벳과 테슬라, IBM가 예정되어 있죠. 

우선 알파벳의 올해 연간 자본지출 가이던스는 1800억에서 1900억 달러였는데요. 

유지될지 지켜보시고요. 

올해에 이은 내년 목표치도 얼마로 제시될지 체크해 봐야겠습니다. 

여기에 수익성 논란을 잠재울 매출과 현금흐름도 확인하시죠.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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