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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경북 포항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개소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7.22 12:41
수정2026.07.22 13:08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전경 (사진=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이 경북 포항에 국내 최초의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를 열고 제조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 나서기로 했습니다. 



연구개발(R&D)부터 실증·양산,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지역 제조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포스코그룹은 22일 경북 포항에서 이 같은 내용의 'RIST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의 실용화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포스코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포항시가 협력해 조성한 국내 첫 제조 스타트업 육성 거점입니다. 

지상 2층, 연면적 4,074㎡ 규모의 해당 센터는 최대 1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센터에는 4개 스타트업이 입주했는데, 지난해 포스코홀딩스 기획창업 1호로 선정된 엔포러스를 비롯해 솔라라이즈, 베리코어머티리얼즈, 이에이포스 등입니다. 

냉각수, 압축공기, 수소·질소·산소 등 6대 산업가스 설비도 마련됐습니다.

첨단 신소재와 에너지·환경 분야 스타트업이 시제품을 검증하고 공정 조건을 확인하는 데 필요한 공용 기반 시설로, 시험·분석, 신뢰성 평가, 공정설계 기술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포스코그룹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벤처 발굴부터 연구개발, 설비·공정 스케일업, 사업화, 글로벌 판로 확보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는 센터 운영과 기업 지원을 뒷받침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제조 벤처의 성장을 도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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