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코스피 5% 급등에 단숨에 7100선 탈환…반도체 조정 끝나나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7.22 11:21
수정2026.07.22 11:37

[앵커]

코스피가 장 초반부터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하는 등 폭등세를 보이면서 단숨에 7100선을 회복했습니다.



간밤 뉴욕에서 시작된 반도체주 강세의 영향인데, 증시 흐름 먼저 확인하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오전 증시 흐름 어땠습니까?

[기자]

개장과 함께 7천 선을 넘은 코스피는 5% 이상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습니다.



현재 코스피는 7100선에서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2.5% 상승 출발한 뒤 770선에서 우상향 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1조9천억원 이상 순매수 중이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7천억원과 240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ADR이 13% 급등한데 이어 코스피에서도 8% 이상 올라 2백만원을 찍었고, 삼성전자도 장중 5% 넘게 급등했습니다.

로봇주 부각에 현대차도 6% 상승하고 있고, 삼성전자의 로봇 사업 강화에 피지컬AI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0% 이상 동반 상승 중입니다.

정부의 여수 석유화학산업단지 사업재편 승인에 롯데케미칼은 상승세인 반면 코오롱티슈진은 관절염 치료제의 미국 임상 3상 실패에 이틀 연속 하한가입니다.

SK하이닉스 ADR 발행자금 달러 유입 등으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어제(21일)보다 1원 내린 1481원에 거래됐지만 현재 1480원으로 추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앵커]

앞서 마감한 뉴욕증시도 정리해 주시죠.

[기자]

반도체 종목이 급등하자 뉴욕증시 3대지수 모두 일제히 올랐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1.2% 상승했고 다우와 S&P 500지수도 1% 가까이 올랐습니다.

마이크론이 12% 급등하고 인텔도 8% 오르는 등 반도체 기술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는 차세대 AI플랫폼 베라루빈 공급에 2% 가까이 올랐고, 브로드컴도 2% 상승했습니다.

스페이스X도 8거래일 만에 하락행진을 끊고 3% 상승 마감했습니다.

한편 트럼프의 이란 핵시설 타격 예고 발언에 브렌트유는 91달러, 서부텍사스유도 84달러로 2% 이상 상승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종윤다른기사
뉴럴링크, 기업가치 420억달러 평가…1년 만에 5배
美국무 "이란 호르무즈 장악은 위험한 선례…용납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