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상반기 상장사 M&A 75곳…주식매수청구대금 83% 감소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7.22 10:08
수정2026.07.22 10:10


올해 상반기 상장사의 기업인수합병(M&A)은 소폭 감소한 반면, 주식매수청구대금은 전년보다 8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M&A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상장사는 75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77개사)보다 2.6% 감소했습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22개사(29.3%), 코스닥시장 53개사(70.7%)였으며, 유형별로는 합병이 62개사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주식교환·이전 11개사, 영업양수도 2개사 순이었습니다.

합병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2개사, 코스닥시장에서 50개사로 집계됐습니다. 주식교환·이전은 유가증권시장 10개사, 코스닥시장 1개사였고, 영업양수도는 코스닥시장 2개사에서 발생했습니다.

상반기 상장사가 M&A와 관련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5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16억원)보다 82.9% 감소했습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13개사에 15억원, 코스닥시장이 20개사에 39억원을 지급했습니다. 지급 회사 수는 총 33개사로 전년 동기보다 19.5% 감소했습니다.

주식매수청구권은 합병, 영업양수도, 주식교환·이전 등 주주의 이해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안건에 반대한 주주가 회사에 보유 주식의 매수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한나다른기사
상반기 상장사 M&A 75곳…주식매수청구대금 83% 감소
국고채 금리 혼조…30·50년물 사상 최고치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