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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따라잡기] 2분기 실적시즌 본격 개막…기대감 큰 곳은?

SBS Biz 송영민
입력2026.07.22 09:51
수정2026.07.22 13:56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길건우 에프알자산관리 대표

Q. 어제(21일) 코스피가 그래도 간만에 크게 반등했고, 미국증시서도 반도체주들이 랠리를 펼치며 개장 전 기대감이 컸는데요. 일단, 장 초반 흐름은 어떻게 보세요? 



Q. 어제 기관 그리고 외국인의 매수세에 지수가 크게 반등할 수 있었는데요. 시장에선 이제 외국인 자금 본격 유입으로 반등세를 이어갈 것이란 기대감이 큰 것 같아요? 그런데 이를 위해선, 지금 시장이 주목하는 빅테크 실적이 참 중요해 보이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Q. 그런데 지금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에 국제유가가 다시 전쟁 발발 당시 수준까지 치솟았단 점이 우려되는 대목인데요. 빅테크 실적만으로 지수가 어디까지 반등할 수 있을까요? 물론 7천선 회복도 아직 못했지만 전고점 돌파를 얘기하는 분들도 계시고요. 반등은 하겠지만, 다시 외국인 매도 압력이 커져서 전고점 돌파까진 시일이 더 걸릴 수 있다. 이런 시각도 있던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Q. 어제 수출 지표가 잘 나오면서, 반도체 대형주에 특히 매수세가 몰렸고, 주가도 크게 회복했는데요. 그런데 정치권 분위기를 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추가 보완책도 나올 것 같기도 해요? 일단 지금 나온 보완책으론 거래대금이 줄긴 했지만, 그 폭이 크진 않았더라고요? 보다 강력한 대책이 나온다면, 반도체주엔 어떤 영향을 미칠지…일각에선 전고점 돌파가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 이런 우려가 있기도 하던데요. 이보다 빅테크의 AI 투자 지속성만 확인된다면 반도체주 전고점 돌파도 빠르게 가능하다 보시는지요? 

Q. 어제 반도체 대형주가 뛰자 하락하던 소부장주도 일제히 상승불을 켜는 모습이었는데요. 간밤 미국증시에선 장비주들 상승폭이 눈에 띄더라고요? 국내 소부장 기업 중에서도 장비주를 먼저 주목해보는 게 좋을지, 대표님은 어떻게 좀 보고 계십니까? 



Q. 어제 전력도 강했는데요. 소부장주나 전력과 같은 AI 인프라주 내에서 그럼 순환매가 활발히 전개가 될지, 아니면 실적 시즌, 비 AI 관련주가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뒷받침할지요? 

Q. 반도체가 살짝 주춤할 때 존재감을 키워가던 게 화장품과 백화점주였죠. 어제도 강한 흐름을 보였는데, 이들 섹터는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크잖습니까? 그런데 이미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됐다고 봐야할지, 아니면 그 이후 더 상승 탄력을 키워갈 수 있을지요? 

Q. 실적대비 저평가 구간이란 얘기가 많았던 건 대표적으로 증권주인데요. 어제 지수가 크게 반등해도 증권주가 크게 반응하는 모습은 또 아니었어요? 증권주에 대한 투심이 많이 얼어붙은 건지, 증권주를 포함한 금융주는 어떻게 좀 보고 계십니까? 

Q. 마지막으로 코스닥 얘길 좀 해보면요. 어제 삼성전자의 로봇 사업 본격화 소식에 로봇주들은 오름세를 보였지만, 코오롱티슈진 임상 실패 등으로 바이오주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죠. 그래서 코스닥 역시 소폭 반등에 그치고 말았는데요. 지금 하반기 정책 기대감을 얘기하는 분들이 계시긴 한데 그때까진 아직 시차가 좀 있잖습니까? 그 얘기인즉슨, 코스닥이 확 살아나기엔 시간이 더 필요하다. 이렇게 봐야할지요? 

Q. 마지막으로, 미국증시 살짝 짚어보면요. 지금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단 우려로, 국채 가격이 하락하고 금리는 상승하고 있죠. 30년물 금리가 5%를 돌파했던데, 그런데 미국 주식 시장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진 않아요? 우호적인 환경이 아님에도 반도체주를 비롯해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올랐던데요. 이러한 흐름이 계속될지, 미국증시 방향성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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