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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코스피 바닥 근접…목표치 9000 유지"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7.22 07:52
수정2026.07.22 07:57

[한국 증시 (AP=연합뉴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코스피가 바닥에 근접했다며 목표치 9,000을 유지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경제전문 매체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한국 시장 전략' 보고서에서 최근 조정이 깊긴 하지만 기술적 약세장에 들어선 것은 아니라며 여러 지표가 코스피의 바닥 근접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이달 들어 코스피가 18% 하락하는 동안 반도체 종목들이 코스피 시가총액 하락분의 약 70%를 차지했다고 짚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목표치 9,000을 유지하면서도 이익 성장 둔화 가능성을 반영해 약세장 시나리오 목표치를 6,000으로 낮췄습니다. 향후 3∼6개월 예상 거래범위로는 6,000∼9,000을 제시했습니다.

지난달 23일에는 코스피 목표치를 9,000으로 제시하고 강세장 시나리오에선 10,500, 약세장 시나리오에선 6,500까지 가능하다고 제시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코스피와 반도체 종목들의 12개월 선행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 수준에 근접했지만, AI 투자, 하이퍼스케일러 자본지출(CAPEX) 및 반도체 공급 여건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러면서 기술주 대장주와 방어주를 함께 담는 '바벨' 전략 권고를 유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를 비중확대로 올리고 은행을 최선호 업종으로 꼽았습니다.

IT·산업재·헬스케어는 차선호로 분류했습니다. 산업재에선 방위산업을 최우선으로 삼고 조선·발전·해외 건설을 다음으로 선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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