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마켓] 반도체주 호재…韓 7월 수출, 반도체 수요 확인
SBS Biz
입력2026.07.22 07:42
수정2026.07.22 08:17
■ 머니쇼 '굿모닝 마켓' - 최주연
반도체주가 바닥 다지기에 들어간 것일까요.
AI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은 계속 확인되고 있고,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도 지출을 줄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다시 반도체주에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런 반도체주 상승에 힘입어 3대 지수는 모두 큰 폭으로 올랐는데요.
다우지수 0.74%, S&P 500 지수도 0.89% 상승했고요.
특히 나스닥 지수가 1.29% 뛰어올랐습니다.
다만 지정학적 갈등이 이어지면서 유가와 금리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점은 다소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빅테크 기업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가 2% 가까이 올라간 가운데, 오늘 반도체주에 여러 가지 호재가 있었는데요.
어제 발표된 한국의 7월 수출입 데이터를 통해서 반도체 수요가 강력하다는 점이 확인됐고, TSMC도 내년부터 반도체 가격을 최대 10% 인상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만큼 반도체 수요와 높은 마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또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플랫폼인 베라 루빈 공급을 시작했다는 개별 호재까지 나오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오늘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은 주가가 다소 부진했는데요.
알파벳이 내일 실적을 공개하는 가운데 실적 눈높이가 워낙 높은 만큼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내놓을 수 있다는 우려에 차익실현 물량이 미리 나온 것으로 풀이되고요.
이에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에서도 소폭 조정이 나왔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반도체주 강세 속에 브로드컴 주가는 2.21% 올랐고요.
특히나 마이크론이 12% 넘게 폭등했습니다.
다만 장 막판 일라이릴리가 노보노디스크로부터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에도 강세를 보이면서 마이크론은 시총 10위 자리에 들어오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스페이스 X는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나면서 3% 넘게 급등했는데요.
이로써 7 거래일 간의 하락세를 끊었습니다.
월가에서도 이제는 반도체주를 저가 매수할 때라는 분석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간밤 UBS에서는 AI와 반도체 주식의 급격한 매도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면서 포지션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반도체주 부문의 실적 개선을 근거로 S&P 500 지수에 대한 연말 목표가를 7500에서 8100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최근 JP 모건은 반도체주 조정이 하락의 시작이 아니라 다음 상승 국면을 위한 과정이라면서, 강한 실적이 이어지는 만큼 반도체주는 조만간 바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제대로 상승 추세로 전환되기 위해선 빅테크 기업 실적이 잘 나와야 할 텐데요.
내일 나올 알파벳 실적에서 어떤 부분에 주목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자본 지출 가이던스가 가장 중요할 텐데요.
알파벳이 기존에 제시한 올해 연간 자본지출 목표치인 1800억에서 1900억 달러가 유지될지, 그리고 내년 자본 지출 목표치는 얼마로 제시할지도 살펴봐야겠습니다.
올해 1분기 콘퍼런스콜에서 회사 측은 내년 지출이 올해보다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는데요.
에버코어에서는 내년 케펙스 전망치가 약 3천억 달러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다만 자본지출이 올라가면 다시 수익성 논란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같이 봐야 하는 것이 클라우드 매출 성장세와 현금 흐름인데요.
도이치뱅크는 구글 클라우드의 2분기 매출 성장률 전망을 기존 65%에서 70%로 높였고요.
하반기에는 75%까지도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잉여 현금흐름을 통해서 높은 자본지출에도 재무 건전성이 괜찮은지 체크해 봐야겠습니다.
간밤 시장은 지정학적 갈등을 무시했지만, 유가는 어느덧 배럴당 90달러를 다시 돌파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서 홍해까지 막힐 가능성이 커지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인데요.
간밤 WTI 배럴당 84.99달러까지 상승했고요.
브렌트유 배럴당 91.57달러선 까지 올라와습니다.
이에 전문가들도 유가가 120달러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골드만삭스는 간밤 호르무즈 해협의 원유 수송 차질이 계속되면 올해 4분기에 브렌트유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값은 유가상승에도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이제 금을 저가 매수할 때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금 선물은 1.82% 올라 온스당 4,089 달러에서 거래됐습니다.
유가가 다시 전쟁 발발 이전 수준을 훌쩍 뛰어넘은 데다가, 여기에 관세라는 변수가 다시 등장하면서 국채 금리도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에 수십 개국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관세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10년물 금리는 4.62%까지 상승했고요.
2년물 금리도 4.26%까지 올라왔습니다.
기업 실적이 좋게 나와도 국채금리가 상승하면 특히 성장주의 밸류에이션이 압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채권 시장 움직임도 계속해서 주목해 봐야겠습니다.
반도체주가 바닥 다지기에 들어간 것일까요.
AI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은 계속 확인되고 있고,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도 지출을 줄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다시 반도체주에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런 반도체주 상승에 힘입어 3대 지수는 모두 큰 폭으로 올랐는데요.
다우지수 0.74%, S&P 500 지수도 0.89% 상승했고요.
특히 나스닥 지수가 1.29% 뛰어올랐습니다.
다만 지정학적 갈등이 이어지면서 유가와 금리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점은 다소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빅테크 기업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가 2% 가까이 올라간 가운데, 오늘 반도체주에 여러 가지 호재가 있었는데요.
어제 발표된 한국의 7월 수출입 데이터를 통해서 반도체 수요가 강력하다는 점이 확인됐고, TSMC도 내년부터 반도체 가격을 최대 10% 인상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만큼 반도체 수요와 높은 마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또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플랫폼인 베라 루빈 공급을 시작했다는 개별 호재까지 나오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오늘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은 주가가 다소 부진했는데요.
알파벳이 내일 실적을 공개하는 가운데 실적 눈높이가 워낙 높은 만큼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내놓을 수 있다는 우려에 차익실현 물량이 미리 나온 것으로 풀이되고요.
이에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에서도 소폭 조정이 나왔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반도체주 강세 속에 브로드컴 주가는 2.21% 올랐고요.
특히나 마이크론이 12% 넘게 폭등했습니다.
다만 장 막판 일라이릴리가 노보노디스크로부터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에도 강세를 보이면서 마이크론은 시총 10위 자리에 들어오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스페이스 X는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나면서 3% 넘게 급등했는데요.
이로써 7 거래일 간의 하락세를 끊었습니다.
월가에서도 이제는 반도체주를 저가 매수할 때라는 분석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간밤 UBS에서는 AI와 반도체 주식의 급격한 매도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면서 포지션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반도체주 부문의 실적 개선을 근거로 S&P 500 지수에 대한 연말 목표가를 7500에서 8100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최근 JP 모건은 반도체주 조정이 하락의 시작이 아니라 다음 상승 국면을 위한 과정이라면서, 강한 실적이 이어지는 만큼 반도체주는 조만간 바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제대로 상승 추세로 전환되기 위해선 빅테크 기업 실적이 잘 나와야 할 텐데요.
내일 나올 알파벳 실적에서 어떤 부분에 주목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자본 지출 가이던스가 가장 중요할 텐데요.
알파벳이 기존에 제시한 올해 연간 자본지출 목표치인 1800억에서 1900억 달러가 유지될지, 그리고 내년 자본 지출 목표치는 얼마로 제시할지도 살펴봐야겠습니다.
올해 1분기 콘퍼런스콜에서 회사 측은 내년 지출이 올해보다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는데요.
에버코어에서는 내년 케펙스 전망치가 약 3천억 달러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다만 자본지출이 올라가면 다시 수익성 논란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같이 봐야 하는 것이 클라우드 매출 성장세와 현금 흐름인데요.
도이치뱅크는 구글 클라우드의 2분기 매출 성장률 전망을 기존 65%에서 70%로 높였고요.
하반기에는 75%까지도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잉여 현금흐름을 통해서 높은 자본지출에도 재무 건전성이 괜찮은지 체크해 봐야겠습니다.
간밤 시장은 지정학적 갈등을 무시했지만, 유가는 어느덧 배럴당 90달러를 다시 돌파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서 홍해까지 막힐 가능성이 커지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인데요.
간밤 WTI 배럴당 84.99달러까지 상승했고요.
브렌트유 배럴당 91.57달러선 까지 올라와습니다.
이에 전문가들도 유가가 120달러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골드만삭스는 간밤 호르무즈 해협의 원유 수송 차질이 계속되면 올해 4분기에 브렌트유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값은 유가상승에도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이제 금을 저가 매수할 때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금 선물은 1.82% 올라 온스당 4,089 달러에서 거래됐습니다.
유가가 다시 전쟁 발발 이전 수준을 훌쩍 뛰어넘은 데다가, 여기에 관세라는 변수가 다시 등장하면서 국채 금리도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에 수십 개국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관세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10년물 금리는 4.62%까지 상승했고요.
2년물 금리도 4.26%까지 올라왔습니다.
기업 실적이 좋게 나와도 국채금리가 상승하면 특히 성장주의 밸류에이션이 압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채권 시장 움직임도 계속해서 주목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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