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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환율, 163엔 돌파…40년 만에 최고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7.22 06:32
수정2026.07.22 06:34


달러-엔 환율이 163엔을 돌파하며 4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오늘(22일) 오전 5시 47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163.20엔으로 전장 마감가 대비 0.68엔 상승했습니다.

달러-엔 환율이 163엔을 넘어선 것은 지난 1986년 12월 이후 처음입니다. 달러-엔 환율은 장중 163.213엔까지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국제유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엔화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2~3% 상승한 배럴당 85달러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일본은 원유 의존도가 높아 유가가 높아지면 무역적자가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 가능성에 대해 "그들이 의미 있는 방식으로 만날 준비가 될 때까지는 우리는 관심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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