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오르기 전에 사둬야 하나"…코카콜라·환타 다 오른다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7.21 18:41
수정2026.07.22 07:37
코카콜라음료가 다음 달부터 편의점에 공급하는 코카콜라 등 총 52종의 출고가를 100~300원 올립니다. 전체 인상률은 평균 7.2%입니다.
오늘(21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는 최근 편의점들에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환타 등 음료 50여 종의 소비자 판매가격을 오는 8월 1일부터 인상한다는 안내문을 발송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코카콜라 및 코카콜라 제로 350mℓ 캔은 기존 2100원에서 2200원으로 4.8% 인상됩니다.
스프라이트 350mℓ 캔은 1900원에서 2000원(5.3%)으로, 환타 350mℓ 캔은 1700원에서 1800원(5.9%)으로 각각 오릅니다.
파워에이드 600mℓ 페트는 2400원에서 2600원(8.3%), 파워에이드 1.5ℓ 페트는 3500원에서 3800원(8.6%)으로 인상됩니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 유가와 환율의 동반 상승, 알루미늄, 포장재 등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 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소비자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인상률과 품목을 최소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도 지난달 26일부터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등 12개 음료 브랜드 44개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5.3% 인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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