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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25일까지 장맛비…남부는 '폭염' '열대야'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21 18:17
수정2026.07.21 18:30

[호우주의보가 내린 2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산을 쓴 채 망배단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22일도 장맛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벽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새벽과 아침 사이엔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 충남북부, 충북북부에 시간당 20∼30㎜씩 비가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호우에 피해가 없게 대비해야 합니다. 

21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22일까지 더 내릴 비의 양은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경북중부내륙·경북북부내륙 20∼60㎜(경기남부·강원남부내륙·충남북부·충북북부 많은 곳 80㎜ 이상), 전북북서부 10∼60㎜, 전북·대구·경북·경남서부내륙 5∼40㎜, 강원동해안·광주·전남 5∼30㎜, 서해5도 5∼20㎜, 제주 5㎜ 안팎 정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임진강과 한탄강, 북한강 등 남북 공유 하천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고 유속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비는 25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23일에는 중부지방과 제주에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와 저녁 사이엔 호남과 경북 사이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24일엔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 25일에는 중부지방에 강수가 있겠습니다. 

비가 소강상태인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다습한 공기가 지속해서 유입되는 강원동해안 일부와 충청, 남부지방, 제주를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는 '열대야에 잠 못 드는 밤'이 반복될 전망으로,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강원남부동해안과 호남 일부, 영남, 제주 등의 최고체감온도는 35도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22일 전국 기온은 아침 최저 23∼26도, 낮 최고 29∼37도겠습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4도와 30도, 인천 24도와 29도, 대전 24도와 32도, 광주 26도와 33도, 대구 26도와 35도, 울산 26도와 34도, 부산 26도와 32도입니다. 

당분간 서해상과 동해상에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겠으며 전 해상에 안개가 발생하겠으니 항해나 조업 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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