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새 30% 털썩…변동성에 떠나는 개미?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7.21 17:46
수정2026.07.21 18:42
[앵커]
그동안 극심한 변동성 속에서 급락장이 이어지자 증시를 떠받치고 있던 개미들의 이탈도 가속화된 모습입니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급격히 줄어들고, 뜨거웠던 빚투 열기마저 식고 있습니다.
오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급등락을 이어가는 코스피는 최근 한 달간 30%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미국, 대만, 일본 등 주요국 대비 하락률이 큰 건 반도체 업종 변동성이 확대된 탓입니다.
개인투자자 관망세도 짙어지면서 증시 유동성은 위축됐습니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29조 1천억 원대로 지난 1일보다 43% 급감했습니다.
특히 개인들의 거래대금을 분석해 보면 어제(20일) 기준 매수, 매도 금액은 총 31조 원으로 한 달 전 78조 원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여기에 투자자예탁금은 어제 기준 112조 5190억 원으로 지난달 초 약 140조 원과 비교하면 약 20%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빚을 내 투자하는 열기도 한풀 꺾였습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3조 3300억 원으로 4월 14일 이후 두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박상현 / iM증권 전문위원 : 최근에 극심한 변동성에서 피로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차익을 실현하거나 관망 심리가 깊어질 수밖에 없다고 봐야죠. 당분간 시장이 추세적으로 다시 상승 전환하기 전까지는 개인들의 관망 심리는 지속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은 약 13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올 초 52%를 넘었던 지분율이 46%대까지 떨어졌습니다.
SK하이닉스 지분율도 이달 들어 50%까지 떨어지며 3년 만에 최저치를 찍었습니다.
시장에선 하반기 외국인 수급 개선 여부가 증시 반등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그동안 극심한 변동성 속에서 급락장이 이어지자 증시를 떠받치고 있던 개미들의 이탈도 가속화된 모습입니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급격히 줄어들고, 뜨거웠던 빚투 열기마저 식고 있습니다.
오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급등락을 이어가는 코스피는 최근 한 달간 30%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미국, 대만, 일본 등 주요국 대비 하락률이 큰 건 반도체 업종 변동성이 확대된 탓입니다.
개인투자자 관망세도 짙어지면서 증시 유동성은 위축됐습니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29조 1천억 원대로 지난 1일보다 43% 급감했습니다.
특히 개인들의 거래대금을 분석해 보면 어제(20일) 기준 매수, 매도 금액은 총 31조 원으로 한 달 전 78조 원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여기에 투자자예탁금은 어제 기준 112조 5190억 원으로 지난달 초 약 140조 원과 비교하면 약 20%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빚을 내 투자하는 열기도 한풀 꺾였습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3조 3300억 원으로 4월 14일 이후 두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박상현 / iM증권 전문위원 : 최근에 극심한 변동성에서 피로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차익을 실현하거나 관망 심리가 깊어질 수밖에 없다고 봐야죠. 당분간 시장이 추세적으로 다시 상승 전환하기 전까지는 개인들의 관망 심리는 지속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은 약 13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올 초 52%를 넘었던 지분율이 46%대까지 떨어졌습니다.
SK하이닉스 지분율도 이달 들어 50%까지 떨어지며 3년 만에 최저치를 찍었습니다.
시장에선 하반기 외국인 수급 개선 여부가 증시 반등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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