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보이스피싱 진화…우리금융, 대응 강화 나서
SBS Biz 정보윤
입력2026.07.21 16:01
수정2026.07.21 16:01
AI 기술을 악용한 보이스피싱 등 신종 금융사기가 빠르게 진화하는 가운데 우리금융그룹이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섰습니다.
우리금융은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소비자보호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IT 부문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금융소비자보호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강연에는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소속 전문가가 나서 AI를 활용한 신종 금융범죄 수법과 FDS 우회 방식,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응 방안 등을 공유했습니다.
우리금융은 은행권 최초로 경찰 출신 금융범죄 수사 전문가를 영입해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강화한 데 이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피해 고객 지원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부터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이 '새희망홀씨Ⅱ' 대출을 이용하면 금리를 연 0.3%포인트 인하해주고 있으며, 무료 보이스피싱 피해 보험도 은행뿐 아니라 카드와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로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금융사기 예방과 피해 구제 지원을 강화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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