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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AI 윤리 준수기관’ 지정…개인정보 침해 막는다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7.21 14:33
수정2026.07.21 15:15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인공지능 활용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편향과 개인정보 침해 등을 막기 위해 기관 차원의 AI 윤리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중진공은 책임 있는 AI 활용을 위한 AI 윤리헌장을 수립·선포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NIA로부터 ‘AI 윤리 준수기관’ 확인마크를 획득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중진공은 기관 전반에서 인공지능 전환, AX가 확대되면서 AI 활용 과정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윤리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위험으로는 AI 판단의 편향, 개인정보 침해, 보안 위협, 투명성 저하 등이 꼽혔습니다.

이번 AI 윤리헌장에는 모두 6대 원칙이 담겼습니다. 사람 중심의 AI 활용을 비롯해 공정성 확보와 차별 방지, 투명한 운영과 충분한 설명, 개인정보와 데이터 보호,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 AI 활용에 대한 책임성 강화가 포함됐습니다.

중진공은 윤리헌장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전 부서에 포스터를 배포했습니다. 해당 포스터는 사무실과 상담 공간 등에 게시됐습니다.



관련 부서 임직원을 대상으로는 ‘AI 윤리 및 책임 있는 AI 활용’ 교육도 실시했습니다. 중진공은 AI 윤리헌장 수립과 임직원 교육, 내부 홍보, 실천체계 구축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3일 NIA의 AI 윤리 준수기관 확인마크를 받았습니다.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은 “AI 전환은 기술 도입에 그치지 않고 공정성·투명성·안전성 등 윤리 원칙이 업무 전반에 정착될 때 비로소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AI 윤리헌장 수립을 계기로 앞으로 AI 서비스의 기획부터 개발·운영까지 전 과정에 윤리 기준을 내재화하고, 중소벤처기업 현장에도 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진공은 AI 서비스 운영 전반에 윤리 기준을 반영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 확산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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