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 체크포인트] '삼전닉스' 급반등 코스피, 이대로 7천 회복?
SBS Biz
입력2026.07.21 13:18
수정2026.07.21 18:40
■ 오후장 체크포인트 - 이상연 신영증권 주식전략 애널리스트
어제(20일) 6500선까지 주저앉았던 코스피가 장중 6700선까지 올라섰지만, 투자자들은 웃을 수 없죠. 불과 지난달 22일만 해도 코스피가 9100선을 넘기며 1만피 기대감을 키웠기 때문인데요. 오늘(21일)의 반등을 발판 삼아 다시 코스피가 무서운 상승세를 회복할 수 있을지. 오늘 오후장 체크포인트 시간엔 이상연 신영증권 주식전략 애널리스트 모시고, 관련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Q. 간밤 미 반도체주가 반등하면서, 코스피도 어느 정도 반등되지 않을까 했는데요. 6500선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고요. 또 코스닥은 750선도 내주며 1년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는데요. 최근 이러한 시장 흐름, 어떻게 좀 보셨어요?
Q. 급락 직후 다음 거래일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나타나던 기술적 반등 패턴도 예전과는 달리 옅어진 모습인데요. 기세 좋던 코스피가 힘을 잃은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구조적인 수급 공백을 지적하는 분도 계시던데요.
Q. 증권가에선 월말이면 반등할 것이다. 이런 주장을 펴는 곳이 많죠. 그 근거로는 빅테크 실적 그중에서도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를 많이 얘기하던데요. 이들 기업이 다른 기업에 비핸 그래도 CAPEX 규모가 보수적인 편이잖습니까? 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겠냔 기대인 것 같은데.. 월가에서도 이를 두고선 좀 전망이 엇갈리지 않습니까?
Q. 그런데 이것만으로 지금 확 죽어버린 투심을 얼마나 살릴 수 있을 것이냐.. 이 부분을 두고 증권가 전망이 엇갈리는 것 같아요? 다시 기세를 회복해 전고점까지 갈 것이다. 아니다. 오늘도 외국인이 사고 있지만, 외국인 코스피 보유 비중이 높아진 상황이라 코스피가 어느 정도 올라오면 다시 매도 압력을 키울 것이고, 전고점 돌파까진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이렇게 의견이 갈리던데요. 연구원님 시각도 궁금합니다.
Q. 그럼 시장이 기대한 것처럼 빅테크가 AI 투자를 가속화하지 않는다면, 또 중동 정세마저 더 악화된다면 코스피는 어디까지 밀릴 수 있을지요? 또 개인들은 그럼 이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지금은 일단 관망할 때일까요?
Q. 반도체 사이클을 두고 월가에서도 이러한 약세를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이런 조언이 나오고 있는데, 실제 개인들은 지난 한 달, ‘삼전닉스’를 많이 매수하면서 외인들의 차익실현 물량을 받아냈더라고요? 이런 개인들이 빛 볼 날이 올지요. 지금 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미국의 품목 관세 부과 가능성도 얘기가 나오곤 있던데요.
Q. 어제 보면, 외국인 투자자들 반도체 장비주 중심으로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관련 종목들이 크게 하락했는데요.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걷히면 그럼 소부장주 내에선 장비주부터 반등을 할지요?
Q. 오늘 오르는 종목을 보면, 일단 해운주가 눈에 띕니다. 중동 지역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홍해 남단의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봉쇄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죠. 그래서 해상운임 상승 기대가 주가를 밀어 올리는 모습인데요. 전쟁 관련해서 같이 언급되던 방산주 그리고 정유주보다 해운주가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뭡니까?
Q.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조정을 받는 동안, 경기방어주, 내수주가 그나마 버티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백화점주는 그간 많이 오른 까닭인지, 이달 조정을 좀 받았는데, 오늘은 또 반등하더라고요? 증권가에선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큰 것 같던데.. 실적 발표에 따른 순환매를 기대해도 괜찮을지요?
Q. 자동차주, 대표적으로 현대차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반도체가 하락할 때도 하락하고 반도체가 오를 때도 하락하고, 주가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데요. 지금 파업도 변수지만 당장 2분기 실적이 안 좋을 것이다. 이런 전망이 주가를 누르는 듯해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도 지금 주가는 싸 보이는데, 아직은 성급하게 진입할 때가 아닐지요?
Q. 오늘 바이오주엔 곡소리만 납니다. 그간 크게 오르지도 못했는데, 코오롱티슈진의 임상 3상 실패 소식에 그룹주는 급락세를 피하지 못했고요. 코스닥 시총 상위 바이오주 투심도 위축된 모습인데요. 한 증권사에선 코스닥, 9월부터 정상화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더라고요? 그렇다면 어디까지 떨어졌다가 정상화될 것이라는 건지.. 코스닥 위주로 투자하고 계신 분들, 지금이라도 대형주 위주로 투자 전략을 바꿔보는 게 좋을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어제(20일) 6500선까지 주저앉았던 코스피가 장중 6700선까지 올라섰지만, 투자자들은 웃을 수 없죠. 불과 지난달 22일만 해도 코스피가 9100선을 넘기며 1만피 기대감을 키웠기 때문인데요. 오늘(21일)의 반등을 발판 삼아 다시 코스피가 무서운 상승세를 회복할 수 있을지. 오늘 오후장 체크포인트 시간엔 이상연 신영증권 주식전략 애널리스트 모시고, 관련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Q. 간밤 미 반도체주가 반등하면서, 코스피도 어느 정도 반등되지 않을까 했는데요. 6500선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고요. 또 코스닥은 750선도 내주며 1년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는데요. 최근 이러한 시장 흐름, 어떻게 좀 보셨어요?
Q. 급락 직후 다음 거래일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나타나던 기술적 반등 패턴도 예전과는 달리 옅어진 모습인데요. 기세 좋던 코스피가 힘을 잃은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구조적인 수급 공백을 지적하는 분도 계시던데요.
Q. 증권가에선 월말이면 반등할 것이다. 이런 주장을 펴는 곳이 많죠. 그 근거로는 빅테크 실적 그중에서도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를 많이 얘기하던데요. 이들 기업이 다른 기업에 비핸 그래도 CAPEX 규모가 보수적인 편이잖습니까? 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겠냔 기대인 것 같은데.. 월가에서도 이를 두고선 좀 전망이 엇갈리지 않습니까?
Q. 그런데 이것만으로 지금 확 죽어버린 투심을 얼마나 살릴 수 있을 것이냐.. 이 부분을 두고 증권가 전망이 엇갈리는 것 같아요? 다시 기세를 회복해 전고점까지 갈 것이다. 아니다. 오늘도 외국인이 사고 있지만, 외국인 코스피 보유 비중이 높아진 상황이라 코스피가 어느 정도 올라오면 다시 매도 압력을 키울 것이고, 전고점 돌파까진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이렇게 의견이 갈리던데요. 연구원님 시각도 궁금합니다.
Q. 그럼 시장이 기대한 것처럼 빅테크가 AI 투자를 가속화하지 않는다면, 또 중동 정세마저 더 악화된다면 코스피는 어디까지 밀릴 수 있을지요? 또 개인들은 그럼 이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지금은 일단 관망할 때일까요?
Q. 반도체 사이클을 두고 월가에서도 이러한 약세를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이런 조언이 나오고 있는데, 실제 개인들은 지난 한 달, ‘삼전닉스’를 많이 매수하면서 외인들의 차익실현 물량을 받아냈더라고요? 이런 개인들이 빛 볼 날이 올지요. 지금 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미국의 품목 관세 부과 가능성도 얘기가 나오곤 있던데요.
Q. 어제 보면, 외국인 투자자들 반도체 장비주 중심으로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관련 종목들이 크게 하락했는데요.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걷히면 그럼 소부장주 내에선 장비주부터 반등을 할지요?
Q. 오늘 오르는 종목을 보면, 일단 해운주가 눈에 띕니다. 중동 지역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홍해 남단의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봉쇄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죠. 그래서 해상운임 상승 기대가 주가를 밀어 올리는 모습인데요. 전쟁 관련해서 같이 언급되던 방산주 그리고 정유주보다 해운주가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뭡니까?
Q.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조정을 받는 동안, 경기방어주, 내수주가 그나마 버티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백화점주는 그간 많이 오른 까닭인지, 이달 조정을 좀 받았는데, 오늘은 또 반등하더라고요? 증권가에선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큰 것 같던데.. 실적 발표에 따른 순환매를 기대해도 괜찮을지요?
Q. 자동차주, 대표적으로 현대차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반도체가 하락할 때도 하락하고 반도체가 오를 때도 하락하고, 주가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데요. 지금 파업도 변수지만 당장 2분기 실적이 안 좋을 것이다. 이런 전망이 주가를 누르는 듯해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도 지금 주가는 싸 보이는데, 아직은 성급하게 진입할 때가 아닐지요?
Q. 오늘 바이오주엔 곡소리만 납니다. 그간 크게 오르지도 못했는데, 코오롱티슈진의 임상 3상 실패 소식에 그룹주는 급락세를 피하지 못했고요. 코스닥 시총 상위 바이오주 투심도 위축된 모습인데요. 한 증권사에선 코스닥, 9월부터 정상화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더라고요? 그렇다면 어디까지 떨어졌다가 정상화될 것이라는 건지.. 코스닥 위주로 투자하고 계신 분들, 지금이라도 대형주 위주로 투자 전략을 바꿔보는 게 좋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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