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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맥쿼리운용, 가비아 주식 공개매수 추진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7.21 06:35
수정2026.07.21 09:12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하락장 속에서도 상한가 기록했던 종목들 먼저 만나보시죠.

먼저 첫 번째 특징주, 가비아입니다.

호주계 자산운용사 맥쿼리가 가비아를 인수해 상장 폐지하겠다는 공개매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매수 가격은 주당 4만 8천 원으로, 직전 종가 대비 41.6% 높은 수준입니다.

직전 종가보다 40% 넘는 프리미엄을 얹은 제안에 어제(20일) 애프터마켓에서도 상한가로 장을 마쳤습니다.

참고로 가비아 지분 14%를 보유한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이해상충 우려를 제기하며 더 높은 가격의 대안을 검토하라고 요구하면서, 거래 완료까지는 변수가 남아있는 상황이라 참고하시죠.

두 번째 특징주는 삼천당제약입니다.

역시 상한가로 장을 마쳤는데요.

미국 FDA로부터 경구용 비만 치료제, 세마글루타이드 제네릭 개발과 관련한 답변서를 받았습니다.

즉, 삼천당제약이 자체 기술로 개발하는 먹는 비만 치료제가 FDA의 공식 허가 절차 안에서 검토되고 있다는 확인을 받은 건데요.

오리지널 의약품, 리벨서스의 제형 특허가 2039년까지 살아있는 만큼, 삼천당제약은 특허를 피한 독자 기술로 글로벌 최초 제네릭 상용화를 노리고 있습니다.

시장이 가장 우려하던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평가에 주가가 어제 오전부터 상한가로 직행한 모습입니다.

어제 국내 증시, 미국 반도체주 하락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휴장 기간 누적된 반도체 투자심리 악화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치면서 양시장 급락했고,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반도체뿐 아니라 주요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부진했는데요.

하지만 애프터마켓에서는, 그 하락세를 딛고 낙폭을 줄이려는 시도가 나왔습니다.

기준가대비로는 2%대 하락했지만, 한국거래소 종가 대비로는 2.64%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총 상위주들 마감 상황 살펴보시면, 반도체 투톱, 메인 마켓에서는 4%대 급락했던 것과 달리 삼성전자는 1.37%대, SK하이닉스는 0.05% 약보합권까지 낙폭을 줄였습니다.

SK스퀘어와 삼성전기는 심지어 양전하면서 각각 3%, 4%대 상승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도 살펴보시죠.

코스닥 낙폭이 코스피보다도 더 컸는데요.

1위 알테오젠 2.89% 하락, 에코프로 형제들은 각각 5.6%, 6.50% 하락 마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까지 3.90% 하락하면서 주당 38만 원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반면 앞서 설명 드린 삼천당제약은 상한가로 마감되면서 단숨에 시총 5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증권가는 이번 주 미국 빅테크 실적 시즌이 인공지능 반도체주의 향방을 결정할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연 오늘(21일) 장 출발 분위기는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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