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골드만삭스 "원유 공급 타이트해"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7.21 06:35
수정2026.07.21 07:47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 골드만삭스 "원유 공급 타이트해"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죠.
브렌트유는 90달러에 육박한 모습인데요.
이에 사그라들었던 인플레이션 공포도 되살아나고 있죠.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원자재 리서치 책임자는 원유 공급이 다시 줄어들고 있다며, 유가가 여기서 더 오를 수 있다고 봤는데요.
공급 부족이 지속되는 한 유가 상승세도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만사 다트 / 골드만삭스 글로벌 원자재 리서치 공동 책임자 :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물량뿐만 아니라 우회 물량까지 포함한 걸프 지역의 수출 상황을 보면 최근의 갈등 고조 이전에는 평시의 약 80% 수준에 도달했지만, 지금은 평시의 50%를 약간 밑도는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즉, 공급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는 동안 유가 상승은 계속될 수 있습니다.]
◇ 노무라 "기술주 외 매력적인 섹터 많아"
최근 낙폭이 컸던 반도체주와 기술주는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그럼에도 노무라 자산운용의 수석 투자 전략가는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즉 분산투자를 강조했습니다.
AI 열풍이 계속될 것이라면서도, 꼭 기술주에만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는데요.
시장폭이 확대되고 있다며, 금융주와 헬스케어주 등 다른 섹터에도 투자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앤드루 골드버그 / 노무라 자산운용 수석 투자 전략가 : 한동안 저희는 하이퍼스케일러들에서 벗어나 분산투자를 이어왔으며, 이는 긍정적입니다. 지금까지 우리에게 가장 좋은 소식은 올해 대형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매우 좋은 실적을 냈음에도 거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반면 시장의 나머지 부문은 상승했고, 시장폭은 확대됐습니다. 저희는 소형주를 주시하고 있는데, 그곳에서는 AI 관련 거래 이상의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금융, 헬스케어, 산업주 등 모든 경기순환적 섹터는 살펴보기 매우 좋은 곳들입니다. 굳이 기술주에만 몰려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 美 컨설팅업체 "물가 하락하고 있어"
최근 유가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도 커지고 있죠.
하지만 미국 컨설팅업체 EY-파르테논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봤는데요.
최근 유가가 다시 오르고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레고리 다코 / EY-파르테논 수석 이코노미스트 : 반대 의견이 나올 수는 있겠지만, 연준이 움직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금리를 동결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인플레이션 추이를 살펴볼 때 위원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기는 하지만,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디스인플레이션 흐름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관세 압력은 이미 정점을 지났습니다. 최근 유가와 휘발유 가격이 다시 오르기는 했지만, 에너지 가격 하락의 효과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용시장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임금 상승률은 여전히 3. 5%를 향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수준이 아니며, 앞으로도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 인베스코 "中 주식 '비중 확대' 유지"
AI 스타트업 문샷AI가 클로드·GPT 급의 성능을 갖춘 모델 '키미 K3'을 공개한 지 불과 이틀만에 중국 알리바가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모델인 '큐원 3.8'을 곧 공개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중국이 AI 경쟁에서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런 가운데 인베스코 자산운용의 전략가는 중국 시장을 선호한다며,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중국이 AI는 물론 로보틱스, 전기차 등 기술 측면에서 매우 흥미로운 시장이라고 말했는데요.
들어보시죠.
[폴 잭슨 / 인베스코 자산운용 전략가 : 저는 중국 시장을 선호합니다. 지니고 있는 가치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몇 안 되는 주요 시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경기조정주가수익비율(CAPE)은 여전히 역사적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으며, 미국이나 심지어 유럽과 비교해도 훨씬 낮은 수준입니다. 또 중국에서는 흥미로운 기술 관련 움직임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직접 방문해 보면 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만으로도 깊은 인상을 받게 됩니다. 특히 로보틱스 분야에서 중국은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패널 산업은 물론, 이제는 글로벌 전기차 산업까지 지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의 기술 분야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저는 몇 년간 중국 주식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해 왔으며, 지금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 골드만삭스 "원유 공급 타이트해"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죠.
브렌트유는 90달러에 육박한 모습인데요.
이에 사그라들었던 인플레이션 공포도 되살아나고 있죠.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원자재 리서치 책임자는 원유 공급이 다시 줄어들고 있다며, 유가가 여기서 더 오를 수 있다고 봤는데요.
공급 부족이 지속되는 한 유가 상승세도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만사 다트 / 골드만삭스 글로벌 원자재 리서치 공동 책임자 :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물량뿐만 아니라 우회 물량까지 포함한 걸프 지역의 수출 상황을 보면 최근의 갈등 고조 이전에는 평시의 약 80% 수준에 도달했지만, 지금은 평시의 50%를 약간 밑도는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즉, 공급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는 동안 유가 상승은 계속될 수 있습니다.]
◇ 노무라 "기술주 외 매력적인 섹터 많아"
최근 낙폭이 컸던 반도체주와 기술주는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그럼에도 노무라 자산운용의 수석 투자 전략가는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즉 분산투자를 강조했습니다.
AI 열풍이 계속될 것이라면서도, 꼭 기술주에만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는데요.
시장폭이 확대되고 있다며, 금융주와 헬스케어주 등 다른 섹터에도 투자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앤드루 골드버그 / 노무라 자산운용 수석 투자 전략가 : 한동안 저희는 하이퍼스케일러들에서 벗어나 분산투자를 이어왔으며, 이는 긍정적입니다. 지금까지 우리에게 가장 좋은 소식은 올해 대형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매우 좋은 실적을 냈음에도 거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반면 시장의 나머지 부문은 상승했고, 시장폭은 확대됐습니다. 저희는 소형주를 주시하고 있는데, 그곳에서는 AI 관련 거래 이상의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금융, 헬스케어, 산업주 등 모든 경기순환적 섹터는 살펴보기 매우 좋은 곳들입니다. 굳이 기술주에만 몰려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 美 컨설팅업체 "물가 하락하고 있어"
최근 유가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도 커지고 있죠.
하지만 미국 컨설팅업체 EY-파르테논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봤는데요.
최근 유가가 다시 오르고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레고리 다코 / EY-파르테논 수석 이코노미스트 : 반대 의견이 나올 수는 있겠지만, 연준이 움직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금리를 동결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인플레이션 추이를 살펴볼 때 위원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기는 하지만,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디스인플레이션 흐름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관세 압력은 이미 정점을 지났습니다. 최근 유가와 휘발유 가격이 다시 오르기는 했지만, 에너지 가격 하락의 효과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용시장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임금 상승률은 여전히 3. 5%를 향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수준이 아니며, 앞으로도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 인베스코 "中 주식 '비중 확대' 유지"
AI 스타트업 문샷AI가 클로드·GPT 급의 성능을 갖춘 모델 '키미 K3'을 공개한 지 불과 이틀만에 중국 알리바가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모델인 '큐원 3.8'을 곧 공개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중국이 AI 경쟁에서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런 가운데 인베스코 자산운용의 전략가는 중국 시장을 선호한다며,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중국이 AI는 물론 로보틱스, 전기차 등 기술 측면에서 매우 흥미로운 시장이라고 말했는데요.
들어보시죠.
[폴 잭슨 / 인베스코 자산운용 전략가 : 저는 중국 시장을 선호합니다. 지니고 있는 가치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몇 안 되는 주요 시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경기조정주가수익비율(CAPE)은 여전히 역사적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으며, 미국이나 심지어 유럽과 비교해도 훨씬 낮은 수준입니다. 또 중국에서는 흥미로운 기술 관련 움직임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직접 방문해 보면 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만으로도 깊은 인상을 받게 됩니다. 특히 로보틱스 분야에서 중국은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패널 산업은 물론, 이제는 글로벌 전기차 산업까지 지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의 기술 분야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저는 몇 년간 중국 주식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해 왔으며, 지금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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