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잡히지 않는 불길…로켓배송 차질?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7.20 17:58
수정2026.07.20 18:20
[앵커]
인천 쿠팡 물류센터 불길이 사흘째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5년 전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 화재의 악몽이 재현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미 일부 배송 차질도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가 수천억 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신채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불이 난 물류센터는 인천과 서울 서부권 배송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이들 지역 고객 일부는 "화재로 배송이 불가해 주문이 취소 처리된다"는 쿠팡의 안내 문자를 받고 있습니다.
대신 쿠팡은 피해 고객들에게 주문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쿠팡캐시 5천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서용구 /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 주변 물류센터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전환이 돼서 배송할 수 있느냐, 이런 능력을 이번에 테스트받았다고 보고요. 피해 발생한 것에 대해서 얼마나 빨리 회복 조치를 하는지가 앞으로 지켜봐야 될 관건이라고 봅니다.]
쿠팡이 직접 매입해 센터에 보관했던 상품뿐 아니라 입점 판매자들의 상품 일부도 화재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도 나옵니다.
[공하성 /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가연물이 워낙 많고 속에서 불이 타고 있기 때문에 가연물을 일일이 헤쳐 나가면서 물을 뿌려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5년 전처럼(덕평물류센터 화재) 물류창고 전체가 소실된다고 하면 6천억 원 이상 피해를 입지 않을까….]
화재에 취약한 물류센터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인천 쿠팡 물류센터 불길이 사흘째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5년 전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 화재의 악몽이 재현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미 일부 배송 차질도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가 수천억 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신채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불이 난 물류센터는 인천과 서울 서부권 배송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이들 지역 고객 일부는 "화재로 배송이 불가해 주문이 취소 처리된다"는 쿠팡의 안내 문자를 받고 있습니다.
대신 쿠팡은 피해 고객들에게 주문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쿠팡캐시 5천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서용구 /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 주변 물류센터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전환이 돼서 배송할 수 있느냐, 이런 능력을 이번에 테스트받았다고 보고요. 피해 발생한 것에 대해서 얼마나 빨리 회복 조치를 하는지가 앞으로 지켜봐야 될 관건이라고 봅니다.]
쿠팡이 직접 매입해 센터에 보관했던 상품뿐 아니라 입점 판매자들의 상품 일부도 화재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도 나옵니다.
[공하성 /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가연물이 워낙 많고 속에서 불이 타고 있기 때문에 가연물을 일일이 헤쳐 나가면서 물을 뿌려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5년 전처럼(덕평물류센터 화재) 물류창고 전체가 소실된다고 하면 6천억 원 이상 피해를 입지 않을까….]
화재에 취약한 물류센터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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